어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우체국 소포가 반송되었다는 멘트가 들리면서
다시 들을려면 0번을..직접 상담원과 통화할려면 9번을 눌러라 하길래
0번 눌렀다가 9번을 눌러 얘기를 들어보니
내 정보가 새서 그 정보로 누가 우체국 우리 카드를 냈단다...
당장 사기전화다 싶어 " 여보세요...중앙 우체국에 근무하는 오빠한테 한번 알아 볼께요...하고 전화를 끊었다..
우체국으로 전화해서 내가 자초지종 얘기 하기도전에 내가 당했던 얘기를 그대로 하면서
무조건 0번도 누를 필요없이 끊으란다...
상담원과 통화를 길게 해 놓고 전화 요금 올린단다....
내가 다 속다니....근데 저녁때 다시 또 똑같은 전화가 오길래 그냥 끊기는해도
속은 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집에는 수신자 번호가 뜬다...
번호가 00000000으로 뜨거나 번호수집불가라는 전화가 뜨면
무조건 받지를 말아야한다....
왜 자꾸 이런 일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법적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할수는 없을까????
첫댓글 요즘 이런 전화 너무 많이 오지요...좋은 정보 고마워요...
좋은 사람만 살았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나네요....ㅎㅎㅎㅎ
세상에 사기꾼 같은양반들이 왜 이렇케 많은지, 꼭 그런짓을 하여야 자기들이 살수있는지,나쁜넘들, 이런넘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사법처리를 했으면, 지난 4월2일 이, 자리에 이상한 전화를 받고나서,란 글을 올렸는데...우리님, 모두 한번쯤격는일 인가봅니다.그런전화 받으면 하루종일 마음이 상하지요,
남천님 얘기를 듣고도 잠시 당했으니 제가 바보인가봐요.....하루에 어쩌면 똑같은 전화를 두번이나 할 수 있는가 말입니다...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이런글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실지로 있군요...?? 그냥 남의 등쳐먹고 살려 하지말고 내가 힘들게 벌어 아끼면서 살아가면 좋으련만...
집에서 전화 받으면 걸리기 쉽상이예요.....그놈들은 그런쪽으로만 머리를 써 웃긴다니까요.....
저도 이런 전화가 온 적 있었랬지요...그런데 우리님님들의 정보를 읽은 적이 있기에 아무말도 안하고 끊어버렸답니다 정말 사기치는 양심 불량자들 제발 정신좀 차리차리길 ....애궂은사람들 울리지 마시길 ....
여차하면 사기 당하겠더라구요.....시골 노인네들이 걱정이 되더라구요.....노인들한테 그렇게 접근하면 이게 뭐가 잘못됐나 싶어 얘기 하는대로 따라 답하다 보면 전화 요금이 어찌 되겠으요.....걱정돼요....
저도 그런전화 몇번 받았는데 즉시 끊었는데 하루종일 기분이엿같았담니다 걍그런놈들은잡아다가 우리바다에버리면 오염되니까 일본바다에버리다보면 사기꾼이 없어지겠지요 ....내가너무심했나?
히히히 일본 바다에 버리면 우리바다로 밀려 오면 우짤라꼬...히히히 좀 더 먼 데로다가 버리뿌까예
sk라고 전화가 오면 수화기를 들곤 하는데요 0번을 누르라고 하면 왠지 찝찝해서 끊고 합니다 워낙 수법들이 다양하니...
맞아요....저도 평소에는 전화를 잘 끊는데 그날은 왜 눌러라는대로 눌렀는지,....ㅎㅎㅎㅎ
꼭 그런 전화를 해서 먹고 살아야하는건지 마음이 아픕니다 착한 많은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요...바둑이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반쪽이랑 아이둘은 곧잘 대꾸를 해 주거든요 그런 사기성전화는 정말 자동적으로 끊기는 시스템이 있었음 좋겠어요...항상 조심하시길요
맞아요....사기전화 자동 꺼짐 센스같은 ......님도 좋은일만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