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4일 전국적으로 주권수호의 날로 정하여
서울에서부터 각지방마다 한날한시에 불합리한 SOFA개정을 촉구하는
또한 효순이 미선이를 추모하는 침묵시위가 벌어진것을보고
다시한번 월드컵 이후의 국민단합을 이끈 행사엿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부응하여 서산에서도 시민운동가와 일반시민 그리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거리행진하는것을보고 시사하는바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언제나 잠자던 지역 서산~!!!
내포지역에 자리잡은 서산은 충청도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양반의 도시로 알려져 언론이나 방송에서 잠자는 도시로
여기곤햇는데 월드컵 응원열기에서 보여준 서산시민의 모습이나
이번 제2차 촛불추모집회는 좀더 성숙된 서산시민문화로 자리잡아
가는거 같아 마음 한켠에 뿌듯함이 자리잡더군요....
누가 시켜서 누가 하라고해서 모여진 인원이 아니라
자발적인 시민참여운동이라는점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운동이
게속되어야 한다는생각을 가져보네요
서산중앙통에서 모여진 인원이 추모대회를 치루고
"SOFA 전면 개정하라“는 문구와 ”효순이와 미선이를 살려내라“
영정사진을....그리고 손에는 컵에 담은 촛불을 들고
시민운동단체에서 준비한 현수막을 앞세우고 그뒤를 일반시민 학생들이
뒤따르며 광장으로 이동~~~~~~
1호광장 분수대앞에 모인 500여명의 시민들이 다시한번 추모대회를 열면서
열기가 고취되엇고 서산여고 1학년학생이 학생대표로 각각 나와 추모사를 읽을때는
모두가 숙연한 모습이었습니다
촛불추모대회에는 남녀노소가 따로없엇습니다
부모님 손을 잡고나온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모임이 앞으로 불합리한SOFA 규정이 개정되는날까지
3차~4차 게속이어졌으면 하는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모열기도 대선과 연게되어 한국인의 냄비근성이
또다시 재발되지 않기를 하는 맘입니다~!!!!!!
1시간반동안 치루어진 행사내내 참여한 얼굴 하나하나 보면서
서산에 살고있고 열정을 가지고있는 젊은이들이 많을진데
그러한 젊은이들 모습은 그리 많지않더군요
일반시민이외에 거의가 학생들로 참여인원이 된걸보고
이 카페에 등록된 인원이나... 서산을 사랑한다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모두가 남의집 불구경하듯 멀리서만 바라보더군요
이 모임은 한 나라의 주권을 수호하고자하는 모임이고 일반 집회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을 하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서.직.위나 서산에 적을두고활동하는 카페모임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바를 정해주는 시간이엇다고 저 나름대로 자평합니다
이러한 모임이 진정 대선이 끝난뒤에도 이어지길 바라는 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