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으로
이사 온 지가 십년이 되었습니다~ㅎ
뼈아프게 이사왔는데~^^.
십년세월에~ㅎ
뼈도
몸도
마음도~~~😆😄
다~ 살아났습니다~
집보러 오던 날.
택시타고 혼자 왔는데.
(남편은 신앙훈련차~ 출타 😆😞)
기사님이 이런곳엔 왜 오시느냐고?
집보러와요~
아~ 집사시나봐요?
아~세로 살 집입니다 ~
네~???
놀라면서 저를 다시한번 보십니다 ㅎ
왜요~?
아이구~ 집사시게 생기신분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곳에~?세를?
ㅋㅋ~
제가 집사게생겼었나봐여~😲😚
ㅎㅎ.
아무튼.
저는.
이 집에서~살면서.
좋은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십년세월이
참 감사하게 지나갑니다~💝💝
참~
어쨌든.
이 집으로 이사오며~
저는 하염없이 꽃을 키워보았고😄
즐거웠고😄
감사했고😄
건강하게~~~😆😄😍
ㅎㅎㅎㅎㅎ
참말로~ !
첫사랑 장미 빙고메이딜란트가
오늘도 또 예뻐서
사진을 찍어주며~^^♡
마음으로 쓴 글을~
또~ 끌어 내 끄적거려 읊조리고 😚😄
이사오고~
바로~
사서 심은 장미가
요 빙고메이딜란트와 사하라입니다 ㅎ
그런데~
아직도 예쁘고 ㅎ
아직도 바라보면 설레이고 ㅎ
그렇다네요~~~😆😆
첫사랑🩷
입니다~~~^^♡♡
카페 게시글
(1) 꽃과식물이야기
계속 예쁜, 내 첫사랑의 장미~빙고 메이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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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럼 10년을재계약 하면서 있는거예요?
저도 변두리 앞마당텃밭쓸수있는집으로
물색하고프네요
ㅎㅎㅎㅎㅎ
아뇨~
그 때의 계약 한번으로
그냥~쭉~~ 내집처럼 살고 있습니다~ㅎ
집주인은~
사실~
이 집에 관심이 없어요 ㅎ ~😆
10년에 일궈놓은 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장미 빙고메이딜란트가 방글방글 웃는 것같이 예쁘게 보입니다.
살짝 사과향이나 찔레향이 날 듯이 느껴집니다.
초가을에 이렇게 멋지게 피어주니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오늘 두형님과 형수님들, 조카와 함께 벌초를 마쳐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아공~
큰일하셨네여~ㅎㅎㅎ😂😂
애쓰셨어요 ㅎ~!!!!!
그렇지 않아도
오늘은 향기도 맡아봤어요 ㅎ
풋풋한~사과?찔레?복숭아?
딱 맞네요~ㅎㅎ
상큼한 향이였습니다~~
10년세월~
집주인은
한번도
와 본적도 없고~
해마다
우리가
고마움의 표시로
밤은 보내드리는데 ㅎㅎ
전화통화도~
대여섯번이나 했나?
그정도로 편히 살아요 ㅎㅎㅎㅎㅎ
빙고 메이딜란트가
웨딩찔레랑 너무 닮은것 같아요
웨딩찔레 색상이 고와서 참 좋아하는데
빙고 메이딜란트도 키워봐야겠습니다~
오~^^ㅎㅎ
항아리님~
오랜만이셔요~^^💖
잘 지내시죠??
맞아요~
아마도
저 빙고메이딜란트가
어떤분들은~
웨딩찔레로 판매하시는 것 같던데요~ㅎ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어요~^^ㅎㅎ
빙고 메에딜란트를 웨딩찔레라고도 부릅니다. 항아리님, 잘 계시지요?
@안단테/대전 안녕하세요 안단테님~
바쁘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게으름도 피우며
빈둥빈둥 살고 싶은데 ㅋㅋ
웨딩찔레랑 빙고 메이딜란트가 같은것이였군요
또 배웁니다~~^^
홑장미가 깔끔해서 좋아요.
ㅎㅎ
네~
홑장미는 깔끔해서 예쁘고~~
겹장미는
그 나름대로 화려하고~
우아해서 이쁘죠 ㅎㅎㅎ
감격합니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감화 감동 감격
은혜나눔~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ㅎㅎㅎ
우리는
감사할 것 뿐입니다~~~^^💖💝💐
빙고 메이딜란트 색상이 표현할수없을만큼 이쁩니다 기회가 되면 키워보고싶네요 여쁜꽃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참~
사랑스러운 장미랍니다~~~ㅎㅎ
강인하기도 하고~
잘 성장하기도 하지요~^^.
감사합니다~~😄🩷
뼈 아프게라는 말에 가슴이 아픕니다.
삶은 참으로 어렵고 눈물겹지요 ㅠㅠ
하지만 아름다운 꽃으로 피워내는 예원님!
꽃보다 더욱 아름답고 고귀해 보입니다.
🥰👍🙏
ㅎㅎ~
때로
롤러코스터 같을지라도 ㅎ~~
모든것이 감사했어요~~~^^💝💝
꽃과 함께
감사도
노래도
할 수 있었으니까요~~~^^ㅎ
지금도~
이어집니다~
첫사랑처럼 선명하고 순수함이 곱게 채색된 장미로 10년이란 세월의 사연까지 지닌 소중한 장미네요 그런 장미를 늘 볼 수 있는 것도 행복이겠죠
맞습니다~~^^ㅎㅎ
어찌
이렇게 꽃들을 만나고
키울 수 있었는지~
꿈만 같아요~~~😄😍
빙고메이딜란트~ 특별한 장미네요.
글을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예원님 힘은
자연속에 사는 삶을 통해 그대로 투영되는 것 같아요.
~^^💖💖
네에~
저에게는
조금~특별하게 다가오는 귀한 장미 랍니다~~~^^!!!
ㅎㅎ~
한 때는
이렇게 풍성하기도 했었어요 ♡~
@예원(충남) 아마도
꽃도
사람도~
나이를 먹으면 단촐하게 되나봅니다 ♡~~~
우와 넘 대단하네요.
제가 10년전 도시에서 아파트창문벽에 키우던
넝쿨장미 생각이 나네요. *^^*
주황장미는 동산을 보는것 같아요.
비교불가입니다. ㅎ~
@흙이/합천 정말 예쁘네요~^^ㅎㅎ!!!
꽃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추억들도 가져다 주는것 같아요~~~^^❣️❣️
저는
아파트에 살 때도(1층)
베란다밖에~
코스모스길도 만들고 ㅎ
베란다 창에~ 주황색화초호박도 주렁주렁길러서~^^🧡
같은단지내 아가엄마들의 산책코스를 만들어 주기도 했었어요 ㅎㅎㅎ
@흙이/합천 아~
저
주황으로보이는 장미가
‘사하라’장미예요 ㅎ~
@예원(충남) 앞에서 보면 요런모습이였죠 ㅎㅎ
@예원(충남) 지금은~
오래 된 줄기를 엄청 정리해서~
ㅎ
다시 자라나고 있는 청소년나무가 된 것 같아요 ㅎㅎㅎ
장미는 정전이 답이군요.
한수 배우고 즐건 대화와 멋진 꽃사진들...
감사합니다.
늘 평화를 빕니다. *^^*
@흙이/합천 네~
감사합니다~흙이님~😍😄
꽃은
언제나
해마다 같을 수가 없음도 깨달아가고 있어요~~~😄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