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메이요시노벚나무 Prunus × yedoensis Matsum 와
왕벚나무 Prunus × nudiflora (Koehne) Koidz.의 겨울눈 모습입니다.
일단, 두 종은 겨울눈 모습에서 아주 미세하게나마 차이가 보입니다.
겨울눈의 비늘잎(아린)에 털이 있으면 Prunus × yedoensis
겨울눈의 비늘잎(아린)에 털이 없으면 Prunus × nudiflora
즉
Prunus × yedoensis는 겨울눈의 비늘잎, 꽃받침, 꽃받침통, 꽃자루에 털이 있다.
Prunus × nudiflora 는 겨울눈의 비늘잎, 꽃받침, 꽃받침통, 꽃자루에 털이 없다.
국립수목원은
Prunus × yedoensis Matsum를 왕벚나무로 하고
Prunus × nudiflora (Koehne) Koidz를 제주왕벚나무로 하고 있다.
나는(우리는ㅎㅎ)
Prunus × yedoensis Matsum를 소메이요시노벚나무: 꽃받침, 꽃자루, 꽃받침통에 털이 있다.(제법 보인다.)
Prunus × nudiflora (Koehne) Koidz를 왕벚나무(제주 자생): 꽃받침, 꽃자루, 꽃받침통에 털이 없다.(없다. 거의 없다.)
20250103
위는 보문단지 가는 길에 있는 소메이요시노벚나무 입니다.
겨울눈에 잎눈과 꽃눈이 있네요. 끝부분의 3개의 눈 중에 가운데가 잎눈?이고 양 사이드에 꽃눈?이 보이네요.
잎눈과 꽃눈의 끝부분에는 털이 보송보송 많이 보이고,
잎눈과 꽃눈의 비늘잎(아린)에도 털이 보입니다.
그런데, 아래 왕벚나무(제주에 자생하는 왕벚나무를 경주로 옮겨 놓은 것)는
꽃눈과 잎눈의 끝부분에는 소메이요시노와 마찬가지로 털이 보송보송 보이지만
잎눈과 꽃눈의 비늘잎(아린)엔 털이 없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두 종 구분에 중요한 키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소메이요시노벚나무는 꽃받침, 꽃자루, 꽃받침통에 털이 있다.(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법 보인다.)
왕벚나무(제주 자생)에는 꽃받침, 꽃자루, 꽃받침통에 털이 없다.(없다.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