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흠목사입니다.
얼마전 이른바 jms라 불리우는 정명석의 성 범죄를 밝히고자 하는 싸이트를 jms 측에서 폐쇄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정명석의 성 범죄 진실을 밝히고자 노력하는 이들은 이미 jms 측과는 http://antijms.or.kr 라는 싸이트로 손해배상과 싸이트 폐쇄에 대한 민사 소송중이기 때문에 정명석의 실체에 대해 고발하고자 http://antijms.net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싸이트까지 폐쇄하기 위해 jms측에서는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싸이트가 존속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탄원서를 부탁드립니다.
탄원서는 간단하게 적으셔도 되고 내용은 싸이트(http://antijms.net)가 왜 존속되어야 하는지의 당위성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jms에 대해 잘몰랐는데 싸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다. 또는 가족중에 jms 회원이 있는데 싸이트를 통해 jms에 빠진 가족의 상태를 이해하게 되었다 등 여러분 개개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http://antijms.net의 필요성을 적으시면 됩니다. 사회의 공공성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탄원서를 작성해도 됩니다.
탄원서를 작성하시면 ‘대전 광역시 서구 둔산동 1390번지 대전지방법원 제11민사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사건번호 대전지방법원 2005카합 1471 인터넷싸이트폐쇄가처분)
아래 글은 제가 작성한 탄원서입니다.(가능하면 작성하신 탄원서는 1월 20일 전까지 보내주시면 합니다.)
탄 원 서
사건번호 대전지방법원 2005카합 1471 인터넷싸이트폐쇄가처분
탄원인 이광흠
주 소 경기도 광명시 광명7동 42-111
탄원인 이 광 흠은 다음과 같이 탄원합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저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부지방회에 속한 예본교회를 담임하고있는 이광흠목사입니다. jms(현 기독교복음선교회 이 후 jms라 약함)의 총회장 정명석의 성범죄의 진실을 밝히는 싸이트를 폐쇄하라는 요구가 있어 다급하게 탄원서를 씁니다.
판사님도 주위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jms라는 단체가 1999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시작으로 수 차례 방송에 나왔기 때문에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jms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jms 회원들은 정명석과 관련한 모든 재판에서 jms가 이겼다고 믿고있으며 SBS에서 정정보도를 했다고까지 생각하는 jms 회원들도 많습니다.
이런 생각 때문에 jms 회원들은 정명석의 성행위는 존재하지 않으며 http://antijms.net라는 싸이트에서 정명석의 성행위에 대한 거짓과 유언비어를 퍼트리며 정명석의 명예를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판사님 탄원인은 http://antijms.net에 적힌 정명석의 성범죄는 진실이라 믿습니다.
정명석을 직접 상대로한 재판은 정명석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아 기소중지된 상태라 진전이 없지만 정명석의 성행위를 간접 입증할 대법원 판결도 나왔으며(대법원 2003도180, 서울지방법원 2003노6939호) SBS는 반론보도를 내보냈을 뿐 정정보도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명석이 정말 억울한 누명을 썻다면 정정보도를 요구해야 했음에도 그들은 반론보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탄원인은 정명석과 성행위를 했다 주장하는 여성들도 직접 만났습니다)
목사인 탄원인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은 싸이트를 존속시키고자 하는 이유는 정명석의 사생활에 있어 정명석의 성 범죄는 정명석 개인의 문제가 아닌 또한 특정 종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jms측 주장대로 그들이 20만의 회원을 둔 단체라면 그리고 그 단체의 대표인 정명석이 억울하게 성추문에 휩싸여 있다 한다면 여권을 갱신하고자 홍콩주재 대한민국 영사관에 갔다 영사관 안에서 여권을 압수 당한 채 홍콩에서 불법 체류 중 홍콩 당국에 의해 불법 체류자로 2003년 7월 9일 체포되어 홍콩에서의 추방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재판을 벌이는 동안 보석금을 지불한 후 보석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2006년 1월 12일) 자취를 감추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1999년 방송이 나온 후 국내를 나갔다가 2001년 잠시 들어와 앵벌이 조사를 받다 문남현을 보증인으로 세우고 해외로 나가 돌아오지 않아 기소중지된 2001년 이 후 성추행, 강간 등으로 기소중지 사유가 늘어감에도 2006년 현재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이유를 탄원인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종교는 아편이라는 말에 동조 하지 않으나 신앙이 잘못되면 아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그 잘못된 종교의 아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아편의 해악성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http://antijms.net를 지켜주세요
http://antijms.net는 정명석에게 피해를 입은 이들과 jms에 빠진 가족 때문에 마음아파하는 사람들에게는 생명과 같은 싸이트이기 때문입니다.
2006년 1월 12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예본교회 담임목사 이광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