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남한산성(시산제)후기
1. 언 제: 2009년 02월 28일(넷째 토요일)
2. 어 느 산: 경기. 광주. 하남, 남한산성(南將臺 )
3. 산행시간: 10:00~16:30 (3시간30분, 시산제 및 중식시간 제외)
4.산행코스: 마천동 특전사옆→일장천약수터→수어장대→南將臺(시산제장소)
→로타리(남한장에서 식사)→西將臺→마천동(약5km 총3시간30분)
5. 참가인원: 16명
곽동술, 구용화, 김신, 김희태, 문상인, 박성목, 박정택, 박종옥,
서상언, 손무익, 이명희, 이형석, 정찬수, 정태건, 최승영, 최영달,
6. 산행후기
庚寅年 한 해 동안 無事安全한 山行이 되기를 祈願하는 群星山樂會의 始山祭 행사를 여러 동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잘 마쳤습니다.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마음으로 성원해준 회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 시산제행사에 참석해 준 이형석 회장, 분수회 구용화 회장, 김신 교수, 정찬수 교수, 부친 병환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최승영 회원, 특히 제상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하신 김희태 전임회장 내외분, 호산춘 술을 보내주신 이웅렬 원장 고맙소.
☞09:15 잠실역 출발
9시 정각에 잠실역 1번 출구에 도착하니 14명 동기들이 와 있었다. 잠시 후에 정찬수 교수가 조금 늦다는 전화가 왔다. 9시 10분경에 마천동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최승영 회원이 도착해서 16명이 버스를 타고 마천동으로 이동했다.
☞09:50 마천동 종점 도착, 산행출발.
☞ 10:50 서문 도착, 수어장대 도착
☞12:15-1310 시산제
☞13:30-14:30 ‘남한장’에서 식사 후, 3명(김신, 서상언, 최승영)은 김희태 승용차로 먼저 가고 13명은 국청사지로 지나 ‘치’를 거처 등산로 1번 산행코스로 성불사 쪽으로 내려왔다.
☞ 14:30-16:30 국청사지-치-1번 산행코스로 하산-성불사-마천동 종점
☞17:00-18:00 정태건 회원이 호프집에서 목추기고 가자고 보챈다. 호프집 여러 곳을 찾았지만 문을 열지 않아 일부 회원은 빠지고 힘겹게 찾은 ‘멕시칸호프’집에서 7명(문상인, 박성목, 박정택, 박종옥, 이명희, 정태건, 최영달) 이 노닥거리다 잠실역으로 이동 해산(19:00시)함.
☸지출: 군성 산우회 시산제 50,000원 수입 : 시산제 250,000원
시산제 제상 준비 200,000원 회비 150,000원
식사(남한장) 171,000원
멕시칸 호프집 52,500원
계 473,500원 - 계 400,000원= 73,500원(기금사용)
☞ 제117회 산행(3/27 넷째토요일)예정지: 추후 알림(박종옥 100회 산행)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금년 한해도 무사 산행이 되기를 빕니다.
제수상 차리시느라 김희태 사모님 수고 많으셨읍니다.
올해의 산요회 시산제는 어느때 보다 뜻이 깊은것 같습니다. 많은 회원이 참석하였고 특히 문경에 계시는 이웅렬 원장께서 문경의 명주 호산춘을 하사하시어 제주로 음복하였고 다음달이면 박종옥 회원100회 등산기념을 필두로 한동안 계속 경사가 있으니 산요회 중흥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성스럽게 차린 제수상이 참보기 좋습니다. 정성만큼 무사산행 기원합니다. 이참에 박선배님 100회산행도 미리 축하드립니다. 말은 쉽지만 100이란 숫자는 아무나 행동으로 쉽게 감당할수 있는 숫자는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