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2월17일(수)
갈맷길6-3코스 + 온천천 걷기
트레킹거리 : 28.32km
총소요시간 : 6시간57분
걸음시간 : 6시간1분
휴식(점심포함)시간 : 56분
여지껏 온천천 걷기는 안락동 카페거리 주변 일부구간만 걸은바있어 언젠가 한번쯤은 걸어봐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참에 코스설계 온천천 걸은후 갈맷길6-3코스와 접목하는것으로 가닥을 잡고
07:45 부전역. 동해선
08:02 원동역앞. 날씨는 맑으나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고 춥다. 날잘못 잡은거 같다.
기왕 마음먹은거 가는데까지 가보자는 마음으로 LET'S GO. 원동역 밑 수영강변으로 내려가면 곧 갈맷길8-2코스에 접속된다.
약500m쯤 진행후 우측으로
08:10 온천천 걷기 시작. 천변에는 겨울 철새들이 진을치고 먹이싸움이 한창이다. 맞바람 맞으니 전신이 얼얼
08:37~08:40 연안교밑 벤치에서 의관정제(장갑교체, 모자는 방한모로, 마스크는 두건으로)
이 추위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제법있다.
09:07 동래역 통과.
09:12 명륜역. 09:24 온천장역.
09:37 부산대역. 09:47 장전역
10:00 구서역 아래서 온천천걷기를 마치고 1번출구쪽 회전계단으로 올라 금정산성 방향으로 turn. 롯데캐슬을 지나 도로건너
10:15 금정산숲속둘레길 안내판. (고도100).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모드로 변신? 오르막길로 2017년 답사한바 있는
금정산숲속둘레길을 지나, 동문2.3km 이정표를 거쳐 거침없이 오른다. 주루트에서 벗어나 바위들이 아기자기한 능선으로 진행
11:18 산성(고도490). 매서운바람이 강풍으로 변한것같다. 온몸으로 카바. 고당봉5km이정표 좌측 내리막으로
11:28~11:33 동문.(고도410). 이제부터 갈맷길6-3코스 시작. 추위와 강풍에 쉴틈없이 행군한다. 점심은 어디서 먹지?
산성 먹거리 식당들은 평일이라 그런지 죄다 영업을 안하니 할수없이 계속 gogo
11:53 산성119.(고도280). 도로옆 데크길로
12:02 서문.(고도220). 여기서도 안식처를 찾지못하고
12:05 화명수목원 위 중간스탬프 확인. 수목원 안으로 진행후
12:13 수목원 정문(고도190).,다시 데크길로
12:17~12:38 대천천누리길 정자 아래서 바람피해 lunch time.
12:58 애기소 입구. 계속 데크길로 진행. 대천천수변공원 부터는 강변로 느낌.
13:30 화명생태공원 진입. 여기서부터는 낙동강과 함께가는길. 강바람도 끝내주네~~~쯥.
14:07 야외수영장.
14:28 낙동강관리본부. 여기서부터는 옛날 구포뚝길로 걷는다.
14:40 구포역. 6-3코스 끝. 다음6-1,2코스를 기약하며
14:59 구명역.
♡♡온천천 + 갈맷 6-3코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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