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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달리거나 오래 걷기 힘든 평발 편평족의 원인 증상 및 교정 치료 방법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308 16.07.20 11:2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발바닥 안쪽은 아치(arch)형을 그립니다. 하지만 발바닥이 평평한 분들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를 두고 평발이라고 합니다. 편평족이라고도 하고요. 대체 평발은 왜 발생할까요? 또한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평발(편평족)이란?


발바닥 안쪽의 아치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거나 소실되는 변형 상태를 평발 혹은 편평족이라고 합니다. 

평발은 원인에 따라 선천성 평발과 후천적 평발로 구분됩니다. 특징에 따라 유연성 평발과 강직성 평발로 나눌 수도 있고요. 유연성 평발은 체중 부하가 걸릴 때 발바닥이 편평해지지만 체중을 싣지 않으면 안쪽 아치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강직성 평발은 체중 부하와 관계없이 편평한 경우를 말하고요.



□ 산출조건(편평족)

상병코드: M214(편평족-후천성), Q665(선천편평족) / 심사년월: 2013년-2015년 / 지급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약국 및 한방제외

□ 제공: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 상병별 심사현황은 요양기관에서 환자진료 중 진단명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환자의 호소, 증세에 따라 일차 진단명을 부여하고 청구함으로써 실제 최종 확정 진단명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편평족’ 진료 인원은 2013년 15,172명에서 2015년 18,982명으로 3년간 25.1%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15년 기준 10세 미만 진료 인원이 4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요. 10대가 33.9%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세 미만의 진료 인원이 전체 중 76.7%를 차지하는 셈입니다.  



            

   소아에게 나타난 평발의 특징




아기의 발바닥을 보면 아치 형태가 잘 드러나지 않는데요. 발 안쪽 아치는 대부분 5~6세가 되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해요. 아치의 성장은 6~8세 이후에 완성된다고도 알려져 있고요.

또한 대부분 소아에게 나타난 평발은 증상이 없는 유연성 평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유연성 평발을 가진 소아의 경우, 증상이 없다면 발이 편한 신발을 신겨주는 것으로 충분할 수 있으며, 좀 더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발의 원인


평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는데요. 외상 후 후유증, 류마티스 관절염, 아킬레스건의 긴장, 신경 근육성 질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평발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발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평발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장시간 걷거나 운동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이 만성적으로 피로할 수 있고요. 그래서 평발인 아이의 경우, 달리기나 오래 걷기, 체육 활동을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외관상 발 안쪽 아치가 없어지고,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강직성 평발인 경우, 원인 질환에 의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후 경골근 기능 장애와 관련한 통증 및 족부 기능 장애가 초래되기도 합니다. 



            

   평발, 어떻게 치료할까


평발로 인한 증상이 있다면 신발 안에 아치 지지대 깔창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이 단축되어 있으면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이 필요합니다. 아직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발가락 끝으로 걷거나 발가락 올리기 동작을 반복해 후 경골근을 강화하는 운동도 시행해볼 수 있고요. 


체중이 과다하고 평발 변형이 심해 발 안쪽에 굳은살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질 경우, 족근골 결합 등에 의해 발을 자주 삐는 경우에는 보조기나 특수 신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기간 보존적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거나,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 심한 발 변형으로 구두 모양이 이상해지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됩니다. 신경 근육성 질환과 관련된 평발이거나 청소년기 이후 후 경골근 건의 기능 장애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할 수 있고요.

수술 방법에는 발 안쪽의 건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나 발뒤꿈치 뼈를 늘이는 방법, 발목뼈와 발뒤꿈치뼈 사이에 삽입물을 넣거나 관절을 고정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강직성 평발을 발생시킨 원인 질환에 대한 다양한 수술적 치료를 받게 됩니다.


참고_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 국가건강정보포털, 대한정형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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