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3-2-5 (번역) 크메르의 세계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 전임 국왕 장례식 조문 위해 캄보디아 방문
PM thanks Cambodia for pa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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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잉락 친나왓(우측) 태국 총리가 시하누크 전 국왕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프놈펜을 방문하여, 노로돔 시하모니(좌측) 국왕과 노로돔 모니니엇(중앙) 왕대비를 예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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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캄보디아 총리관저(평화의 궁)에 도착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와 회담하기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잉락 친나왓(Yingluck Shinawatra) 태국 총리는 어제(2.4) 캄보디아 정부에 대해, 수감 중이던 태국 인 극우 운동가들인 라뜨리 피파따나파이분(Ratree Pipattanapaiboon) 및 위라 솜쾀킷(Veera Somkwamkid) 씨에 대해, '국왕 사면령을 석방 및 감형 조치'를 해준 일에 감사를 표했다.
잉락 총리는 어제 (故)-노로돔 시하누크(Norodom Sihanouk) 캄보디아 전임 국왕의 '다비식'(=화장의례) 참석을 위해 프놈펜을 방문했다.
잉락 총리는 캄보디아의 훈센(Hun Sen) 총리에게, 캄보디아 정부가 국왕사면의 형식을 통해 '태국 애국 네트워크' 소속 활동가인 라뜨리 씨를 석방시켜주고, 위라 씨를 6개월 감형해준 일에 대해, 태국 정부는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
위라 씨와 라뜨리 씨는 불법잠입, 간첩죄, 허가없는 군사시설 접근 혐의로 '2010년 12월 29일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캄보디아 법원의 2011년 2월 1일 재판'에서 각각 징역 8년형 및 징역 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두 사람은 프놈펜의 '쁘레이 소 교도소'(Prey Sar prison)에서 복역하다, 라뜨리 씨는 지난주 금요일(2.1) '석방되어 태국으로 귀국'한 바 있다.
잉락 총리는 발언에서, 태국은 국경지역 발전 및 양국간 번영과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캄보디아와의 협력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잉락 총리는 훈센 총리와의 회담이 끝난 후, 캄보디아 왕궁을 방문하여 노로돔 시하모니(Norodom Sihamoni) 국왕 및 노로돔 모니니엇(Norodom Monineath) 왕대비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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