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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情의 늪
 
 
 
카페 게시글
우리들 이야기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순둥이YH Kim 추천 0 조회 192 12.03.30 20:5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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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31 01:03

    첫댓글 토지는 많이 들어 보았지만 읽을 기회가 없었네만. 그림이 아주 좋구만. 쌀짚으로 만든 강원도 초가는 제주의 초가와는 비슷하면서 좀 다르지. 박경리 선생의 고향이 원주이고, 양훈이 군대 생활을 원주에서 헀으니, 인연이라면 인연이네. 매화가 참 보기 좋은 꽃인 데, 이곳에서는 보기가 쉽지 않다. 그나 저나 요즘 Cafe가 조용하네. 분발들 하자고.

  • 작성자 12.03.31 21:13

    토지는 나이가 들어서 읽어도 좋을 완성도 높은 소설이라 생각하네만~
    나는 두번을 읽었는데도 굵은 줄기는 알겠는데 스토리가 가물가물하니 참 ..ㅎㅎ
    박경리 선생 고향은 아마 통영이지? 멋진 곳이지~
    나이들어 하필 원주로 왜 갔는지는 잘 모르지만,
    지리산 빨치산이었고, 공산주의자였던 바같 사돈인 김지하의 부친이
    우리가 군대생활 한 원주 학성동에 살았던 걸로 아는데
    박경리 선생의 남편되는 사람도 좌익으로 전쟁통에 서대문형무소에서 처형됐다는 말도 있고
    납북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무튼 장모와 사위되는 사람의 민중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이에 무관하지는 않는 것으로 생각되네.
    어떤가? 덴버의 봄은~?

  • 12.04.01 19:16

    순둥님의 사진 솜씨가 어느덧 작품의 수준으로 비상하는 것 같군! 사진 잘 보았네.

  • 작성자 12.04.01 22:40

    좋게 봐주어서 고맙긴 하네만...ㅎㅎ
    작품이 되긴 멀었고~

  • 12.04.03 10:23

    양훈이의 글 솜씨, 사진 솜씨는 옛 날 부터 알아주는 수준~~~
    늘 고맙게 잘 읽고 보고 있다!!

  • 작성자 12.04.03 12:58

    과찬이라 쑥스럽구만...ㅎㅎ
    잘 읽고 보아 주시니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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