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4차 6.1(토) 환상의 섬, 연화도 산행 안내 !!!

[康 空]

제424차 산행은 통영이 자랑하는 환상의 섬!  연화도로

갑니다 ~~~

연화도 소개 연화봉 (215m)

연화도의 이름처럼,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형상은 꽃잎이 하나둘씩 떨어져 있는 연꽃 같습니다.

섬에 발을 디뎠을 때 바라보는 경치는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내며 섬 풍경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합니다.

연화포구의 사방은 세월과 파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해식애로 형성되어 있기에, 어디를 가든

감탄이 나오지만, 그래도 연화도의 절경은 동쪽 끄트머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풍수적으로 용의 형상이라는 연화도에서, 머리를 차지하여 용머리라고 불리는 곳 에서는

파도 속에서도 솟아나 있는 네 바위 섬들의 군상이 멋진 경치를 자아내며. 특히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반사되는 바다와 바위들의 어울림은 한 폭의 유채화 같습니다.

용머리 옆의 네 바위섬 거북바위 틈 속에는 낙락고송 한 그루가 꼿꼿하게 서 있는데,

물 한 방울 없는 바위틈에서 살아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수백 년 한결같은 모습은 자연에 대한

경이감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연화도와 우도, 이름의 유래

연화도, 한자로 쓰면 연꽃 연(蓮)에 꽃 화(花)자로 말 그대로 연꽃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섬입니다.

연화도는 조선시대 연산군 제위, 숭유 억불정책으로 많은 승려들이 핍박받자 이를 피하고자 연화도사가

비구니 3명과 함께 연화봉에 암자를 지어 수도하면서 은신했다고 합니다. 연화봉 아래에 위치한

넓은 바위에는 연화도사가 손가락으로 썼다는 “부, 길, 재”세 글자의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 연화도사가 죽으면서 수장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수장을 하자, 그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승화했다고 전해지는데, 그 후로 연화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섬의 모양이 바다 한 가운데 핀 연꽃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유래도 있습니다.

연화도 옆에 있는 우도(牛島)는 2018년 6월 연육교 개통으로 연화도 우도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습니다

연화도의 역사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며 왜적과 싸웠던 당대의 유명한 도승인 사명대사가 스승인 연화도사의

뒤를 이어 연화도에 머물면서 수도하였는데, 사명대사의 누이와 약혼녀, 그리고 또 다른 비구니 한명도

연화도에 머물며 사명대사가 떠난 이후에도 줄곧 도를 닦았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 비구니를 일러 “자운선사”라 하였다는데, 이들은 일찍이 득도하여 만사에 능통하여

당시 좌수영이었던 이순신 장군을 만나 앞으로 닥쳐올 임진왜란에 대한 우리 수군의 대비책과 거북선

조선법, 해양지리법 등을가르쳐 주었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또한 이들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려의 몸에도 불구하고 직접 해전에 참가하여 승전에 동참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연화포구를 둘러싼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형성되어 용머리, 만물상, 우도, 촛대바위 등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빼어난데다 연화도사가 수도했다는 서낭당(실리암)과 도승들이 부처처럼 모셨다는 절래석(둥근돌)등 도승들의 유물이 산재해 있어 연화도의 절경과 사적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산행일정 및 코스
출발장소	- 6월1일(토) 06시 한벌초교 정문 앞 출발(직지관광) -  복대사거리(06:05) - 솔밭공원(06:10) - 서청주IC -
산행코스	- 연화도선착장 →우측 등산로→연화봉→5층석탑→ 출렁다리  →용머리전망대→출렁다리→동부해안도로→연화사→선착장     <  8.5 k,  식사 포함,  3시간 30분,  산행난이도  하 >
준비물	- 개인 행동식 ( 따뜻한 물, 음료, 과일, 간식  등) -  스틱, 우의(우산), 장갑, 여벌옷 (보온 등산복, 양말 포함)
산행신청	-댓글로 신청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산행신청시 필히 연락처 여 총무한테 문자 보내주세요      핸드폰번호, 성함 실명 부탁합니다.
주의사항 (필독)	- 산행중 사고에 대하여 본 산악회 에서는 어떠한            민.형사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 산악회 운영진은 단지 산행 도우미일 뿐 개인의 신상      관련 안전사고는 각자 책임 이므로 안전산행에     특별히 유의해 주시고 개인 행동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1일 산행 단체보험은 보험사의 불허로 가입이 불가하니,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개별적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교통비	- 교통비 : 60,000원 ( 승선비 : 21,200/ 횟값14,000원                  포함)   - 아침 : 김밥 1줄, 생수1병 / 점심 : 찰밥 제공              ( 개인은 생수, 과일, 따뜻한 음료 등 준비)  - 산행 후  통영항 주변에서 횟감으로 하산 주 예정
산행문의	회    장( 康 空 )   :  010-8459-2367    산 대장( 명예회장,야크) : 010-5469-5474   안전대장(곽유근)  : 010-2792-2872    후미대장(장효원) : 010-3115-1957   운영총무(최순옥)  : 010-2583-7021

                        ----- 좌석 배치도  -----

수송대장: 이용환(직지관광)               (010-5249 -0534)						(출입문)
NO	이름(닉)	NO	이름(닉)	통 로		NO	이름(닉)	NO	이름(닉)
1	엄정희	2	구 슬			3	강 공	4	살 수
5		6	조동현			7	홍도화	8	홍도화
9	송창수3	10	양성민			11	조용환	12	이명희
13	송창수2	14	송창수1			15	원코인	16	원코인
17		18	김영서			19	금강산2	20	금강산1
21	야크4	22	야크1			23	야크 2	24	야크 3
25	허태호	26	박석규1			27	박석규2	28
29	강익선	30	강익선			31	윤서윤1	32	윤서윤2
33	서순옥	34	장은배			35	김강수	36	정동부
37	박종금	38	박종금			39	연서희	40	연서희
41	강천수	42	이병관	43	박태성	44		45	이광희

[康 空]

삼덕항 10:30 출발 / 연화도 16:25 출발 예정입니다.
배 예약관계로 미리미리 댓글로 신청바랍니다 ~~~^^^

[康 空]

금강산 19,20 두자리 신청합니다

[김태호(원코인)]

15.16번주세여~~

[구슬]

13. 14송창수 2자리주세요.

[야크]

3명신청합니다(22.23.24번)
주세요

[구슬]

박영원부회장님 사정상 내립니다.

[구슬]

송창수1명 추가신청합니다.

[구슬]

김영서님 신청합니다.

[야크]

정동부(21번)신청합니다

[구슬]

허태호 박석규외1명 3명 신청합니다.

[구슬]

강익선 외1명 신청합니다.

[구슬]

연서희2명신청합니다.

[康 空]

박종금 2명 신청합니다

[구슬]

윤서윤3자리 신청합니다.

[구슬]

이광희 신청합니다.

[구슬]

조동현님 신청합니다.

[구슬]

윤서윤 2명만 갑니다
산수화 내립니다
엄정희님 내립니다.

[장효원]

죄송함니다 요번선산행사정상네림니다 담산에서만나요 죄송죄송

[康 空]

박태성, 강천수, 이병관 신청합니다

[康 空]

김강수(야크)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