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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뺀질이 대화 -- Dialogue 하필 어머니한테 화를 왕창 내버리는 바람에.. : 새둥지 -- 2006. 5. 18.
벅수 추천 0 조회 246 06.05.23 02:26 댓글 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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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5.25 01:46

    이미지 그대로 형성되어 살고 있고... 그런걸 생각하다 보면 정말 문득 소름끼칠 때가 있어요.

  • 06.05.28 16:35

    좀 더 진지해져야 하는데.. 좀 더 진지해야져 하는데.. 아.. 정말..;;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온몸으로 몸서리쳐 이해되지 못하는가 봅니다. 그저 폭력적인 내 모습에 흠칫 놀라는 그 것으로 온전한 시작은 이루어 지겠죠, 교수님 말씀처럼요.. 교수님보다 나은 사람..;; 아.. 청출어람.. 해야겠죠.. 꼭!!^^ 언젠가..

  • 작성자 06.05.29 15:37

    좀 나은 정도가 아니라 훨씬 나아야지요. 정말로 인생을 '고요' 속에서, 사랑으로 살 수 있는 사람.. 그런 인간..

  • 06.05.29 17:03

    알고는 있었지만 저는 '생각보다 괜찮은 놈'이 아니라 '생각보다 나쁜 놈'이었던거 같습니다...ㅋ 웃을때가 아닌데...근데 '남을 위해 울어주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말이 너무 가슴이 와 닿네요. 예전에 그런 생각을 한적 있었습니다.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남을 위해 울어준다...정말 그럴 수 있다면 스스로도 '난 정말

  • 06.05.29 17:02

    괜찮은 놈이야'라는 생각이 들텐데요. 이제 남을 위해 울어주도록 해야죠. 그런데 가끔은 나를 위해 울어주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것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06.05.29 17:18

    자신이 폭력적이라는 것은 은연중에 알고 있음에도, 결국 끝까지 깨끗한 척 하는 것이 인간 아닐까요? 가끔 제 폭력적인 행동을 깨달아도, 놀라기 보다는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해버리는, 제 자신이 무섭군요-

  • 06.05.29 22:43

    진짜 학기가 끝나갈수록 알아가는것 같아요 ㅎㅎ 이것도 제 생각이지만 ㅠㅠ

  • 06.05.29 23:19

    이제까지 잛다면 짧지만 이제까지 제 안에 폭력성을 키워왔던 것 같습니다.. 남 앞에서는 밝고 괜찮은 척 하면서 뒤에서는 헐뜻고 진저리 치고 상처주는 말을 하면서..이게 항상 알아채기 됬을때는 내모습이 이런가 하면서도 무섭고 고치지 못하는 제모습이 불상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 06.05.30 10:13

    많이 배우고 많이 보일수록 어깨가 점점 무거워져만 가네요. 언제부턴가 머리가 더 무겁습니다. 요즘들어 더더욱 익숙했던 제 생활이 무섭게 느껴지네요. 또 돌아보고 가지 않았던 길, 아니 전혀 새롭게 알게된 인적드문 길을 향해 가야한다는게 아직은 두렵습니다.

  • 작성자 06.05.30 16:26

    그 길이 바로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야 할 길이라니깐요!!! 다들 그 두려움 때문에 결국은 체념과 부패와 타락과 순응으로 살다가 죽는 건데..

  • 06.05.30 12:15

    단지 표현되지 않고 있는 제 속에 도사리고 있는 그 폭력성을 없애려고 무단히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잔인하리만큼 무서운 생각을 하게됩니다. 아마도 노력으로 폭력성을 없애려고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저 '화' 속에서 머무르는 연습만이 저를 잔인한 폭력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깊이 남네요...그 연습은 결국 제가 해야하는 거구요...

  • 06.05.31 21:56

    이 글 읽고 있으니 어머니가 보고 싶네요. 전화 드려야 겠어요. 폭력성.. 제 자신의 폭력성을 확인할 때마다 숨고 싶습니다. 전인인척 행동하면서도 속도 좁고, 화도 많은 사람이라는게 드러납니다. 어떤 것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 궁극적으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6.06.01 01:29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보다는 내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가 하는것을 먼저 봐야겠지요? 그리고 그런 반응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도봐야 할 것이고..

  • 06.06.01 03:10

    저도 어머니한테 많이 폭력적이에요. 별것도 아닌 말에 일단은 화내고 봐요. 못됐어-_- 반응하지 말아라. 이 얘기 깜짝 놀랐어요; 어머니께서 저한테 늘 하시던 말씀이라서..너무 크게 반응한다고.그러지 말라고. 그 말에도 버럭버럭 짜증냈지만;ㅎㅎ 창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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