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지는 않아서 골프하기에는 괜찮은 날씨가 되었다. 점심 먹고 커피마시며 이런 저런 한담하느라니
자연스레 제주 촌놈 양용은이 화제가 되었는데 미국 폭스 스포츠가
"양용은의 PGA챔피언십 우승은 스포츠 사상 세 번째로 큰 이변"이
라고한 것에 전적으로 동감했다.폭스 스포츠가 예시한 三大異變의 1위는 1990년 프로복싱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제임스 더글러스가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10회 KO로 꺾은 것이고 2위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 남자그레코로만형 120kg급 결승에서 세계최강 알렉산데르 카렐린(소련)을 물리친 룰런 가드너(미국)이며 3위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맞붙어 이긴 양용은 이라고 했다. 그리고 남보다 늦게 시작해도 정상에 올라 설 수 있다는 신화를 만들어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건이라고도 했다. 이것이 우리들 70老童들에게도 희망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 졸업 50주년 골프행사 장소는 이래풍 동문이 만드는 골프장을 회장단이 답사하고 본즉 10월이면 충분히 행사를 치를 수 있다고 하여 기왕이면 동문골프장에서 하기로 만장일치 통과시켰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이래풍 동문의 골프장 명칭은 [포천 힐즈 CC] 인데 영문표기는 [Fortune Hills Country Club]이란다. 작명을 잘 했으니 그 골프장은 財運이 있을 것이고 회원이 되는 우 승...표민웅 G87 H20 N67 -5 Medalist...차양로 G82 준우승...지영일 G89 H20 N69 -3 Longest....윤재우(220m) 김두영,김병모,박범준,유 완,윤재우,이래풍,이병길,이창구, 이태봉,장병수,장부웅,정병찬,정우상,주인수,지영일,차양로,
樂草會 회장 장병수
간사 장부웅
총무 차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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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medalist
준우승
longest
nearest
☞스냅 사진은 아래에 별도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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