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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당번님께서 유일하게 불참하셔서 간사가 대신 간략하게 올림니다. 본 산행기는 YH의 Blog에서 옮겼습니다. 산행일자 : 2006년 6월 11일 산행 코스 : 엄홍길 전시관 ~ 장의사 갈림길 ~ 거류산 정상 ~ 거북바위 ~ 김서리 감동마을앞 도로(농협 화곡지소) 구간별 산행시간 : 엄홍길 전시관 -15분- 장의사 갈림길 -35분- 휴게소 -25분- 송산리 갈림길 -30분- 거류산 정상 -20분- 거북바위 -45분- 감동소류지 등산로입구 -20분- 감동마을앞 도로 총 산행시간 : 3시간 20분 (점심시간 제외) 08:15 창원 출발 09:50 엄홍길 전시관 도착 09:55 산행 출발 (전시관 옆 들머리) 아직 완공이 덜된 엄홍길 전시관 오랜만에 13명이 같이 산행을 하니 산이 그득하다. 산은 높지 않아도 있을 것은 다 있다. 암봉, 철계단, 구름다리 아름다운 우리 들꽃 방어산, 설흘산, 거류산 등 5, 6월의 남쪽산에는 산딸기가 지천이다. 제법 가파른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부 군데군데 멋진 바위위에서 조망을 즐긴다.
거류산 정상에서 오랜만에 높히 올라왔는데 괜찮은기여? 바로 앞에 보이는 암봉이 거북바위 거북바위 좌측은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 현장인 당항포만 거북바위를 올라가면서... 절경이다. 거북바위 등에서
거북바위에서 감동마을로 내려가는 하산로는 단순하다. 원래의 계획은 거북바위에서 회귀하여 8부 능선을 따라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는데 회귀점을 못찾아서 할 수 없이 계속 직진하였다. 가다가 점심식사하고 가다보니 임도를 만난다.
감서리 감동마을로 올라올 경우 눈여겨 보아두면 좋을 농협건물
우리들은 농협건물 앞 도로가에서 아이스바를 먹으며 기다렸고, 기사분 세분은 택시를 타고(11,000원) 엄홍길 기념관으로 가서 차를 몰고 왔다. 기차시간 놓칠까봐 마음이 급한 YH는 인간 네비게이터 CH를 태우고는 사라져버려 남은 두 대(에쿠스, 그랜저)는 네비게이션을 따라 무조건 나아갔더니 당항포 바닷가로 달린다.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나 멋진 도로이고 바닷가 풍경 또한 멋있었다. 시간만 넉넉하면 여유있게 운전하며 경치를 즐길텐데 그럴 여유가 없는 게 조금 아쉬웠다. 고성은 공룡 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한 곳 얼마전에 국제 공룡 엑스포가 열렸다. 고성 공룡 발자국 화석 (퍼온사진, 출처: 네이버) |
글 작성 시각 : 2006.06.14 23:32:24
첫댓글 yh : 산하에 옮김 (06/16 23:35
집지기 : my님! 산하 단골 guest 산행기에 댓글 달아 주시니 참 좋군요. 좀 나눠서 하니 나도 좋고요...읽고나서 한마디 흔적을 남기는 거 서로 인정인것 같아요. 특히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BH님도 영남권 산행기에 좀 부탁합니다. (06/17 10:31)
my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칭찬 들을려고 댓글 단건 아니지만, 한말씀 해주시니, 마치 칭찬들은 어린아이처럼, 기분이 좋으네요~~ 히히~~ 산하가족인 물안개님과 월요일 삼각산에 갑니다. 제쪽에서 먼저 청하긴 했지만, 어째,.좀.. 쑥스러울것 같아서, 마음이 쪼깨..쓰입니다. ^ ^* (06/17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