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삼각형(익게에 바친다!)

[흰둥이]

그 지루하기 짝이 없는 심리학개론 책에서
유일하게 심리학과 새내기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이
바로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이다. 푸훗~

먼저 그림을 보실까?



좀 감이 잡히시는가?

그림을 풀이하자면 "완전한 사랑"은
친밀감, 열정, 의사결정/개입의 삼박자가
고루고루 갖춰져 있는 것을 뜻하고..

"연애"는 친밀감과 열정,
"동반자애"(부부애?)는 친밀감과 의사결정/개입,
그리고..열정과 의사결정/개입만 있는 사랑은..
"얼빠진 사랑"..-_-;;

그리고..열정만 있다면 "풋사랑"이고..
친밀감만 있다면..그것은 "호감"..
의사결정/개입만 줄창 해댄다면..그것은 "허울뿐인 사랑"..

여러분들도 자신의 삼각형을 그려보시지요..
훗훗훗...

심리학과 들어가서..이거 하나만 기억에 남는...-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