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의 인솔로 피렌체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문화예술의 도시 피렌체에 걸맞은 아름다운 성당을 짓는다는 목표 하에 1296년 캄비오에 의해 설계된 피렌체 대성당은 150년에 걸쳐서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종탑과 건물 구조방식은 중세양식으로 시작되었지만, 돔 부분과 조형정신은 르네상스의 방법으로 마무리 되죠. 결과적으로 한 건물에 두 시대 양식이 도입된 흔치 않은 작품입니다.
휴대폰에 웅장한 성당의 전체를 담을 수는 없었습니다.
전체구조를 이해하기 쉽게 자료사진을 하나 올려봅니다.
성당의 외벽은 흰색과 녹색의 대리석을 마치 옷감 직조하듯이 정교하게 장식한 아주 독특한 모습입니다. 피렌체 두오모(대성당)은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걸작품이죠. 피렌체가 낳은 문호 단테는 특히 피렌체 두오모의 80미터가 넘는 종탑을 유리상자에 넣어 감상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우아함과 화려함, 정교함에 취했던 것이겠죠.
스콜이 서툴게 찍은 피렌체의 성당, 세례당, 종탑 등을 행복하게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성당 옆 세례당에는
성경을 주제로한 정교한 부조작품이 새겨 있습니다.
이곳을 이른바 '천국의 문'이라 부릅니다.
오늘은 저와 함께 천국의 문앞까지 오셨습니다.
세례받던 날,
천국의 문에서
주님은 하늘의 문을 열어주셨음을
기억하시는 행복과
감사의 마음으로 다시
오랜 빚으로 시작하는
여행의 기억들을 함께 나눕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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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웅장하고 멋진 성당입니다. 이탈리아 날씨는 지금이 딱 좋은 것 같아요.
10년 전에 성지순례 갔었고, 올 8월에 가족과 같이 갔었는데 피렌체를 떠나고 싶지가 않았어요. 한국 사람 정말 많더군요.
감사합니다 갔던 기억을 더 선명하게 아니 그보다 더 자세하게 깨우칩니다
하늘의 문을 열어주셨던그날에 기쁨에 이아침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보기 너무 좋아요....
피렌체 성당의 웅장함에 한참이나 서서 바라만 보았던 생각이 납니다. 다시 가고 싶은곳. 신부님 멋진 여행기 기대 합니다 ^^
대성당의 웅장함과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행복감을 전하며 행복한 날 되세요!!
아!~~~~~이 아름다움과 기쁨을 주님과 함께 하고싶어요!!!!~~~
신부님 감사합니다.. 정말 웅장하군요^^
여행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이런 설명들을 쭉 듣고 난뒤 유럽여행을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볼때마다 느껴지네요. 그래도 복습하는 마음으로 추억하며 봅니다. 오랫만에 다시 시작되는 여행기 기대됩니다.
내년 성지순레 기회 하고 있는데 잘보아 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성당을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동의 추억이 새롭습니다 ^&^
하루 빨리 저 또한 아름다운 성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신부님!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정말 웅장 하네요...아름다운 대성당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언젠가는 가보고싶은 곳이네요~~
고맙습니다. 신부님! 성지순례 차 이태리에 갔었는데, 피렌체는 꼭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사진과 설명에 감동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꼭 한번 가 보고 싶어요...감상 잘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웅장한 성당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갑짜기 며칠전에 가본 피란체를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어집니다..이곳 프라하는 우기인가봅니다..왠 비가 그리도 내리는지..그냥 있어도 우울한 도시라는데 비까지 내리니...아무래도 오늘은 째즈바에서 분위기를 잡아야할까봅니다
고맙습니다.
멋지신 신부님 휴대폰으로 어쩜 그리도 잘 담아오셨습니까? 대단하십니다. 해설과함께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150년의 역사앞에 선 제가 왜 이리 외소하게 느껴지는지요, 천국 문전에 선 제 눈과 마음이 열망합니다. 천국문에 들어서길... 받아주소서.
자작에서도 한참 그리스로마 신화가 진행중인데 여기서도 공부 잘 하고 갑니다 사진과 함깨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개를 돌려버린 아풀론..압권입니다 다음 기행기를 기다려봅니다
그 시대의 건축 기술에 가이 통탄할만 합니다. 너무도 정교하고 섬세하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드려요.
감상 잘하고 갑니다..
와우!!! 신부님 오~~~랫만이네요. 잊혀졌던 유럽이 다시 가슴을 쓰리게 만드는군요. 전생에 유럽의 공주였었나봐요. 하하하 오랫만에 뵈면서 실없는 말 용서... 전 신부님 여행기 왕팬인거 아시죠?
솜솔이님 반갑습니다. 함께 여행했던 이야기들인데 이제 기억에서 잊혀진 것이 많아 안타까워요. 여행기안에서 지금은 서산댁이지만 옛 공주시절로 돌아가는 행복이 있길 바래요. 이곳에서 자주 뵈요.
감사합니다. 성당의 웅장함과 천국의 문이 인상적이네요.
작년 스콜기행을 읽으며 보낸 시간들이 마치 재가 여행을 다녀 온 것처럼 떠 오릅니다. 신부님! 구경 잘하고 갑니다^^*
멋진분 멋진 영상과 더불어 여러 상념에 젖어들게 하는군요. 좋은 나눔 해주시니 주님과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멋진 여행을 하듯이,..그런 우리의 삶이기를 살짝 희망해 보아도 될까요?
성당과 천국을 정리해보라고 만약에 시험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조금은 헤메일것같네요. 허나, 주님의피조물인 인간이 어찌 감히 주님의 권능과 섭리하심을 따라갈수있으리요! 무한하신 주님께 찬미찬양드립니다. 또, 아울러 경이로운 세상구경을 하게해주신 ,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오 아름다운 피렌체 년전의 기억이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WOW 정말 멋진 사진들이네요 늘 고마우신 머쨍이 바오로 신부님 지금은 치매로 고생이신 팔순이 훨 넘으신 울 엄니랑 80년대 초에 다녀왔었지요 새롭네요... ㅠ,ㅠ
저는 그렇게 아름다운 성당를 처음 보았습니,천국에 문과 하느님의가족이 다모인 집이라고 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림니다. 성당의 봉사로 열심히 하고 기도 많이 할께요.
사진으로라도 아름다운 성당을 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이 성당에 13년 전에 가봤어요. ^^ 안에 들어가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엄청 큰 성당인 것은 사실이구요. 이 성당 뒤에 아주 오래된 조그마한 성당이 있어서 그 안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전히 주변에 관광객들이 많군요.
신부님 !~ 멋쟁이 이십니다...
왠지 웅장함 만큼이나 슬픔이 다가옵니다. 건물안에 생명력이 역동적으로 흘러가면 좋으련만...베낭메고 웅장함만을 쳐다보고 감탄만하다가 스쳐가는가 싶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