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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中 반덤핑 조사 임박
◇수입비중 50%인 중소 조선사
◇20% 싼 후판 못쓰면 타격 커
◇철강업계 "中밀어내기 못버텨"
3.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빅5’ 병원들이 일제히 대규모 간호사 채용에 나섰습니다.
내년부터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법적 지위를 인정받기 때문에 PA 간호사로 전환된 기존 간호사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신규 채용을 진행하는 추세입니다.
4. 군 당국이 북한의 잇따른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를 비판하며 우리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군사적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22일 저녁부터 23일 아침까지 120여개의 오물 풍선을 또다시 날려보낸 바 있습니다.
23일 서울 용산구의 상공에서 북한이 날려보낸 풍선이 터지며 쓰레기가 지상으로 낙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 미국 금리 ‘빅컷’ 했는데 달러값 예상보다 탄탄…환율 1300원 벽 안 깨져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달러값은 여전히 굳건하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가 줄어들면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달러 강세는 꺾이지 않았다. 기준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미국 국채 금리 역시 ‘무풍지대’에 머물고 있다.
6.통계청 분석에 따르면 50년 후 세계 인구가 25% 늘어나는 반면 한국 인구는 30%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한국, 중국, 일본 인구가 전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 처음으로 20% 아래로 떨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더 빨라진 국가 소멸 … 50년내 한국인 3분의1 급감
◇통계청, 인구 전망 발표
◇세계인구 2072년까지 25%↑
◇한국은 3600만명으로 줄어
◇고령화로 인구 절반이 노인
◇韓中日인구 비중 20% 깨져
◇인구기반 성장 한계 봉착할듯
◇"美처럼 이민자 적극 수용을"
비어가는 신생아실 23일 서울 동대문구 린여성병원 신생아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 인구는 올해 5200만명에서 2072년 3600만명으로 30.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같은 기간 세계 인구가 25.2%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조적이다. 김호영 기자
7. 100억 팔면 30억 떼가는 ‘수수료 갑질’
구글·애플은 국내 앱 마켓에서 85%에 이르는 독점력을 앞세워 결제액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챙겨 간다. 한국산업연합포럼이 국내 게임사들의 사업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인앱 결제로 국내 게임사들이 두 회사에 지급한 금액이 최근 4년간(2020~2023년) 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미국과 유럽에선 독점력을 앞세워 30%의 수수료를 받는 것이 불공정 행위에 해당한다며 구글·애플에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범죄 방조자’ 거대 플랫폼]
8. "배달 주문하려면 1300원 더 내세요"… 이중가격제 확산
◇롯데리아 배달 메뉴 가격 인상
◇단품 800원·세트 1300원 올라
◇패스트푸드·커피업계 뉴노멀
◇"배달앱의 부당한 비용 전가...가격 안올리면 운영 어려워"
9. 일촉즉발 중동 … 이·팔, 유엔서 '여론 혈전'
레바논서 최소 180여명 사망…가자전쟁 이후 최다 인명피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최대 규모의 교전을 벌이고 있는 이스라엘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티레를 공습하면서 이 일대에 거대한 연기와 불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 북부의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공습으로 최소 182명이 숨지고 727명이 넘게 다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자전쟁 발발 이후 레바논에서 발생한 인명피해 중 가장 많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서 24~30일 유엔총회
◇전세계 지도자 140여명 집결
◇양국정상 같은날 연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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