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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2년 7월 3(日曜日). 07:00.
♥ 場所 : 전북 구례 성삼재, 노고단, 화엄사,
☞ 가는 길 : 07:00(삼천포 출발) → 07:37(사천IC, 통영, 대전 고속도로 진입) → 07:55-08:15(산청휴게소) → 08:38(지리산 IC 나옴) → 남원 인월, 뱀사골, 달궁 통과 → 09:26(전북 구례군 성삼재 도착).
☞ 산행코스 : 성삼재(861번도로, 휴게소) → 종석대 → 화엄사 갈림길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고개 → 노고단정상 → 화엄사갈림길 → 무넹기 → 코재 → 집선대 → 중재 → 참샘터 → 연기암 → 용소 → 화엄사 → 매표소 → 지리산남부탐방소 주차장(9km. 6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33 : 성삼재(1,090m, → 노고단고개 2.6km, 천왕봉 28.1km/← 만복대 5.5km). 산행시작.
09:35 : 성삼재 탐방지원센터.
09:55 : 화엄사 갈림길(→ 노고단고개 편한길 3.2km, 화엄사 5.9km/↑ 노고단고개 1km/← 성삼재 1.5km).
10:04 : 1,015m이정표(← 노고단고개 편한길 2,4km/↑노고단고개 0.6km/→ 성삼재 1.9km). 지름길 행.
10:12 : 노고단 대피소(← 노고단고개 0.4km, 반야봉 5.9km, 천왕봉 25.9km/→ 노고단고개 1.05km). 지름길 행.
10:32 : 노고단 고개(전망대 0.5km/노고단대피소 0.4km), 큰 돌탑, 노고단 탐방안내소, 천왕봉가는길.
10:46 : 전망대.
10:50-11:08 : 노고단(1,507m) 정상, 정상석, 큰돌탑, 데크전망대, 간식.
11:14 : 노고단 고개.
11:25 : 노고단 대피소.
11:35 : 데크계단(← 화엄사 5.8km, 성삼재편한길 1.9km/성삼재 1.9km). 화엄사행.
11:37 : 무넹기(1,300m, ↙ 화엄사 5.7km/← 노고단고개 1.1km/→ 성삼재 1.8km).
11:32 : 코재(1,194m, ↙ 화엄사 5.5km/→ 노고단고개 1.5km, 성삼재 2km). 바위 전망대 점심(11:42-12:10).
12:49 : 집선대(↙ 화엄사 4.5km/→ 노고단고개 2.5km, 성삼재 3km).
13:05 : 중재(↙ 화엄사 4.km/→ 노고단고개 3km, 성삼재 3.5km).
13:43 : 참샘터(620m, ↙ 화엄사 2.5km/→ 노고단고개 4.5km, 성삼재 5km).
13:51 : 연기암(480m, ↙ 화엄사 2km/→ 노고단고개 5km, 성삼재 5.5km).
13:53-14:07 : 연기암 산책.
14:30 : 계곡에서 휴식.
14:50-15:05 : 화엄사 경내 구경
15:18 : 화엄사 일주문.
15:22 : 지리산 남부 탐방소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5:30-16:20 : 지리산 남부탐방소 숲 후식.
☞ 오는 길 : 16:34(지리산 남부 탐방소, 주차장 출발) → 17;05(하동 IC 진입) → 17:40(섬진강휴게소) → 17:56(사천휴게소) → 18:11(사천IC 나옴) → 18:55(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반야봉(1,732m),
♥ 산행 위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구례군 광의면.
♥ 특기사항 : 지리산(智異山, 1,915m)은 설악산(雪嶽山, 1,707.9m) 한라산(漢拏山,
1,950m)과 함께 한국의 대표 명산으로 3개도 1개시 4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는 국립공원중 가장 넓은 면적(438.9㎢, 공원보호구역 8.3㎢)을 가졌으며 1967년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세의 웅장함에 있어서도 으뜸이어서 천왕봉(天王峰, 1,915m), 반야봉(般若峰, 1,752m), 노고단(老姑壇, 1,507m)의 3대 주봉을 비롯하여 해발고도 1,500m를 넘는 고봉들(帝釋, 烟霞, 三神, 촛대, 靈神, 德坪, 明善, 토끼봉 등)과 1,000m 이상 되는 준령이 20여 봉, 그밖에 수많은 대소 산봉이 서로 어우러져 거대한 산악군(山嶽群)을 형성하는데 오늘은 성산재에서 노고단, 연기암, 화엄사 연계산행이다.
▲ 07시 삼천포 공설 운동장에서 출발, 07시 37분 사천IC, 통영, 대전 고속도로 진입하여 산청휴게소(07:55-08:15) 휴식.
▲ 08시 38분 지리산 IC로 나와 남원 인월, 뱀사골, 야영객들이 많은 달궁 야영주차장 통과.
▲ 09시 26분 전북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와 구례군 광의면 사이에 위치한 백두대간 고개인 성삼재 주차장 도착.
▲ 성삼재 주차장에서 단체 기념사진.
▲ 09시 33분 성삼재((姓三재, 1,090m, → 노고단고개 2.6km, 천왕봉 28.1km/← 만복대 5.5km)에서 산행시작. 성삼재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와 구례군 광의면 사이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고개로 지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정상에 지방도 제861호선의 휴게소인 성삼재 휴게소가 위치해 있다. 대체로 지리산의 절인 천은사와 성삼재 휴게소까지의 구간을 성삼재라고 하며 성삼재를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노고단 등 지리산의 주요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장군이 지켰다고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성삼재 주차장에서 본 지리산 반야봉(般若峰, 1,752m).
오늘 등산코스는 성삼재 → 종석대 → 화엄사 갈림길 → 노고단 대피소 → 노고단 고개 → 노고단 정상 → 화엄사 갈림길 → 무넹기 → 코재 → 집선대 → 중재 → 참샘터 → 연기암 → 용소 → 화엄사 → 매표소 → 지리산 남부탐방 주차장 1코스와 노고단을 가지않고 무넹기에서 화엄사의 2코스로 1코스 선택.
▲ 09시 35분 성삼재 탐방지원센터 통과.
▲ 지리산 상징인 곰 달고미.
▲ 평안하고 넓은 임도의 등산로.
▲ 09시 55분 화엄사 갈림길(→ 노고단고개 편한길 3.2km, 화엄사 5.9km/↑ 노고단고개 1km/← 성삼재 1.5km)로 노고단 고개 편안길인 임도는 3.2km, . 노고단 고개 데크 로드인 지름길은 1km로 데크계단길 행.
▲ 10시 04분 임도가 있는 1,015m이정표(← 노고단고개 편한길 2,4km/↑노고단고개 0.6km/→ 성삼재 1.9km). 이곳에서도 편한 임도는 2.4km, 지름길인 등산로는 0.6km로 등산로 지름길 행.
▲ 10시 12분 노고단 대피소에 오니 대피소는 공사 중이라 출입 통제구역.
▲ 노고단 대피소의 이정표(← 노고단고개 0.4km, 반야봉 5.9km, 천왕봉 25.9km/→ 노고단고개 1.05km).
▲ 노고단 대피소의 휴식처에서 물을 마시고 10여분 휴식.
▲ 노고단 고개로 오르는 돌이 깔린 등산로.
▲ 10시 32분 노고단 고개 도착하니 이정표(전망대 0.5km/노고단대피소 0.4km)와 큰 돌탑, 노고단 탐방안내소, 천왕봉가는길. 데크로드가 있고 조망이 확 트인다.
▲ 노고단 고개의 천왕봉 가는 길 입구.
▲ 노고단 탐방 안내소에서 노고단 코스는 사전 예약, 노고단 정상 신청한 20명은 안내소 통과.
▲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는 편한 데크길. 노고단 정상 돌탑이 보이고.
▲ 되돌아 보니 조금전에 지나 온 노고단 고개의 돌탑이 내려다 보인다.
▲ 노고단 정상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니 무선 통신국, 오른쪽으로 노고단 대피소. 더 아래로 산행들머리인 성삼재가 조망.
▲ 전망데크에서 기념사진.
▲ 전망대에서 본 노고단 정상의 암벽.
▲ 10시 50분 노고단(老姑壇, 1,507m) 정상에 도착하니 큰 정상석, 큰 돌탑, 데크 전망대가 있다. 노고단은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토지면의 경계(전남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산 17)에 있는 지리산 3대봉인 천왕봉(天王峰, 1,915m), 반야봉(般若峰, 1,752m)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며 북쪽으로 심원계곡, 남쪽으로 화엄사 계곡과 문수 계곡, 피아골 계곡에 물을 보내는 큰 봉우리로 이 곳은 신라시대 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 선도성모(仙桃聖母)를 지리산 산신으로 받들고 나라의 수호신으로서 모셔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 제사는 선도성모(仙桃聖母)의 사당인 남악사(南岳祠)를 세워 올렸는데 지금은 화엄사 앞으로 옮겨 구례 군민들이 해마다 곡우절을 기해 산신제를 올리고 있다.
▲ 노고단 정상석에서의 잉꼬부부.
▲ 노고단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
▲ 노고단(老姑壇,1,507m)은 고산지대로 노고단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과 운해,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화 등 철따라 변하는 아름다움이 극치를 이루고 주위에는 종석대, 관음대, 집선대, 문수대, 청연대, 만복대 등 명승지가 둘러 서 있다. 그리고 성삼재를 넘는 관광도로가 개통된 후 한층 가까워진 노고단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며 고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 노고단(老姑壇,1,507m) 정상의 큰 돌탑.
▲ 노고단(老姑壇)이라는 지명은 할미당에서 유래한 것으로 ‘할미’는 도교(道敎)의 국모신(國母神)인 서술성모(西述聖母) 또는 선도성모(仙桃聖母 : 노고할멈 : 신라시조 박혁거세의 어머니)를 모시는 남악사(南岳祠)가 있었다하여 지리산 산신 및 나라의 수호신께 제를 올리기에 봉우리를 나타내는 봉(峰)은 쓰지 않고 제사를 나타내는 단(壇)자를 사용하여 노고단(老姑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현재의 노고단 위치에서 서쪽으로 2㎞ 지점에 있는 종석대(鍾石臺, 1,361m) 기슭으로 할미당을 옮겨 산제를 드렸다고 한다.
▲ 노고단(老姑壇) 정싱의 조망 : 반야봉(般若峰, 1,752m). 삼도봉, 뒤로 천왕봉(天王峰, 1,915m), 촛대봉.
▲ 노고단(老姑壇) 정상에서 본 반야봉(般若峰, 1,752m). 삼도봉 능선 뒤로 천왕봉(天王峰, 1,915m), 촛대봉
▲ 노고단(老姑壇) 정상의 전망대에서 간식.
▲ 노고단(老姑壇) 정상에서 내려기야 할 노고단 고개와 돌탑.
▲ 되돌아 온 노고단(老姑壇) 고개의 노고단 탐방 안내소와 뒤로 큰 돌탑.
▲ 되돌아 온 노고단(老姑壇) 고개의 지리산 조망도.
▲ 되돌아 온 노고단(老姑壇) 고개의 큰 돌탑.
▲ 11시 25분에 되돌아 온 노고단 대피소.
▲ 11시 35분 데크계단 이정표(← 화엄사 5.8km, 성삼재편한길 1.9km/성삼재 1.9km). 내려가는 화엄사행.
▲ 화엄사 방향으로 임도로 내려가니 11시 37분 무넹기 이정표(1,300m, ↙ 화엄사 5.7km/← 노고단고개 1.1km/→ 성삼재 1.8km)가 있다. 임도에서 가파른 내리막 돌이 깔린 등산로 행.
▲ 11시 32분 코재(1,194m)에 오니 바위전망대, 일명 눈썹바위로 통하는 숲에 둘러싸인 쉼터로 이정표(↙ 화엄사 5.5km/→ 노고단고개 1.5km, 성삼재 2km)가 있다
▲ 바위 쉼터인 코재 눈썹바위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1:42-12:10) ▼
▲ 눈썹바위에서 집선대에 이르는 약 2㎞는 돌밭으로 '덜거덕골'이라고도 하며 경사 급한 너덜지대는 코가 땅에 닿을 정도라고 하여 등산객 사이에는 '코재'로 불린다. 앞 사람의 궁둥이가 코앞에 걸린다고 하여 혹자는 '궁둥이 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힘든 경사길을 조심조심 내려가.
▲ 12시 49분 집선대 도착하니 길은 완만하고 이정표(↙ 화엄사 4.5km/→ 노고단고개 2.5km, 성삼재 3km).
▲ 편하고 넓은 등산로가 나타나 모두 반가워서 기념사진.
▲ 13시 05분 중재 이정표(↙ 화엄사 4.km/→ 노고단고개 3km, 성삼재 3.5km)가 있고
▲ 13시 43분 참샘터(620m, ↙ 화엄사 2.5km/→ 노고단고개 4.5km, 성삼재 5km) 도착.
▲ 참샘터는 가물어 바짝 말라있다.
▲ 11시 51분 연기암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 연기암 이정표(480m. ↙ 화엄사 2km/→ 노고단고개 5km, 성삼재 5.5km).
▲ 13시 53분 연기암 도착하여 산책. 연기암은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구례군 마산면 연기암길 393) 소재 화엄사 부속암자.
▲ 대웅전 내부.
▲ 높이 13m에 달하는 문수보살상. 문수보살은 불교의 대승보살 가운데 하나로 삼국시대 이래 널리 전승되었다.
▲ 마니차. 마니차를 돌리면서 옴 마니 반메 훔을 한번 부르면 경을 한권 보는것과 같고 두 번 돌리면 죄업장이 소멸되고 세 번 돌리면 복덕을 얻고 번뇌가 끊어져 소원을 이루게 되고 백팔번 돌리면 다겁생의 죄업이 소멸되어 윤회를 벗어나게 된다.
▲ 연기암 샘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어 한컵받아 마시고 옆에는 소원성취 손바닥이 있다. 신을 벗고 바닥에 올라서서 손바닥에 이마를 3번 대고 소원을 말하면 성취된다고 한다.
▲ 계곡에서 세수하고 발도 씻고.
▲ 거대한 기암.
▲ 산에서 내려오는 화엄사 입구의 나무다리.
▲ 14시 50분 화엄사(華嚴寺) 도착. 화엄사는 우리나라 10대 사찰로 신라 진흥왕 5년(544년) 연기조사가 세웠으며,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율사에 의해 증축되었다. 그 후 당나라에서 귀화한 의상(義湘)이 화엄십찰(華嚴十刹)을 두게 되면서부터 화엄사는 늘 많은 대중이 모이는 큰 절이 되었다. 화엄사는 정유재란(1579년) 때 왜병의 방화로 전소됐는데, 이때 장육전(각황전의 전신)과 그 벽에 화엄경 80권을 새긴 석경(石經)이 파괴되어버렸다. 30년 동안 폐허로 남아있던 화엄사를 1630년 벽암선사가 복구하고, 숙종 25년(1699년)에는 계파선사가 각황전을 재건하였다.
▲ 국보 제67호인 각황전은 원래 석가여래의 등신불만한 황금불 입상을 모셨다고 하여 장육전(丈六殿)이라 불렀다. 이 목조건물은 정유재란때 소실된 것을 숙종25년(1699년)에 계파선사가 중흥불사를 일으켜 '각황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여수 진남관, 충무의 세병관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목조건물로 꼽히고 있다.
▲ 화엄사에는 각황전 석등, 사지5층탑 등 국보 3점과 보물 5점, 천연기념물 1점, 지방문화재 2점, 사찰문화재 29점이 보존돼 있는 유명한 사찰이다.
▲ 화엄사 일주문.
▲ 15시 22분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 탐방소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탐방 안내소는 수리중이라 접근 불가. 옆의 숲속 정원에서 맛있게 술과 안주, 음료수, 과일로 맛있게 후식(15:30-16:20).
▲ 16시 34분 지리산 국립공원 남부 탐방 주차장 출발.
▲ 17시 05분 하동 IC 진입하여 17시 40분 섬진강휴게소에서 휴식.
▲ 17시 56분 사천휴게소에 들려 산책, 18시 11분 사천 IC로 나와 18시 55분 전회원 무사고 산행하여 삼천포 도착, 즐거운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삼천포 산이 반기는 사람들 회원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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