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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체험전에가서 우주의 크기와 태양에 대해 설명을 듣고...
QR카드를 한장씩 받아 체험과 설명이 끝날때마다, 직접 QR카드를찍어보고 수행해보았습니다.
별 관측해보기
QR카드찍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블랙홀 영상 관람 및 아인슈타인 상대성 이론 설명을 들었어요.
블랙홀이란 ?
모든 물질 사이에는 서로 잡아당기는 힘, 즉 중력이 작용하고 있다.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물질이 있으면 그 주위의 공간이 휘어지며,
그 휘어짐 자체가 바로 중력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해석하였다.
그것은 마치 팽팽한 고무 시트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았을 때와 같은 상황이다.
고무 시트는 무거운 물체 때문에 깊이 가라앉은 상태가 된다.
여기에다 다른 물체를 얹어 놓으면, 그 물체는 자연히 깊이 가라앉은 중심의 물체를 향해 떨어져 내려간다.
이렇게 깊이 빠진 바닥에서 나오려면 어느 정도 이상의 속도를 지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중에 에너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다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최저의 속도를 "탈출 속도"라 한다.
가라앉은 깊이가 지나치게 커지면 탈출 속도가 광속도를 넘게 된다.
그러나 모든 물체는 빛보다 빨리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이 깊은 수렁에서는 이제 어떤 것도 빠져 나올 수가 없다.
이와 같은 상태가 바로 "블랙홀"이다.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을 쉽게 말하자면 인터스텔라 영화 보셨나요?
주인공이 한 행성에서 40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뿐인데 우주선으로 돌아갔을 때는 몇십년이 지나있었죠?
인터스텔라의 내용이 거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interstellar성간의(별과 별사이의 공간)
interstellar space 태양계 우주 공간 행성 간 공간
SF(science fiction)공상
외계인 친구를 그려보고 이름, 특기, 취미를 지어주었어요.
뱅글뱅글 착시체험!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촉감 느끼기
착시거울
사슴벌레, 누에 키우기
사슴벌레와 누에 성장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바른태도로 관찰하고 있어요. <<만5세 구름송이반>>
안녕하세요~~~^^
강렬한 햇빛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무더운 여름도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원에서는 요즘 누에와 사슴벌레를 키우고 있어요.
신기해하는 어린이, 징그러워하는 어린이, 관심이 점점 생기는 어린이,
그리고 부모님들께서도 호기심있게 봐주시는 모습이 흥겹습니다.
누에의 성장 과정에 관심으로 관찰하고 다양한 활동과 연계해서 조금 더 심화있게 알아보아요.
손에 올려 보고싶은 구름이들
느낌이 어때?
낙지 같다는00이...
느낌 느낌 하나그대로 설명해주면서 표정이 너무 예쁘네요.!
강아지 만지듯 사랑해주는 00이
어찌나 곤충을 좋아하는지요. 새로운 곤충만 보면 친구들이 다 00이에게 이야기 해줄 정도입니다.
용기낸 00!!!
만지곤 놀라기도 했지만 후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선생님 누에가 저를 간지럽혀요.
아하하하하ㅎㅎ움직여요~
00도 마지막에 용기를 으익! 이것은😏 사슴벌레...
여자 친구들은 아직 누에가 징그러워서 만지는 건 힘들어하였지만
점점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고치로 변했습니다♡ 신기합니다. 아이들 눈에는 얼마나 더 신기할까요.
OO아버님께서는 이 모습을 보고 번데기를 끊으셨다고 합니다.ㅎㅎ
앞으로의 누에와 사슴벌레의 성장이 기대가 됩니다.
만 5세 관찰일지예요!
*사슴벌레
1령-2령-3령-번데기-성충입니다. 우화[
우화 될때까지 1년쯤걸립니다..
사슴벌레는 나무의 수액을 먹는다는게 특징이고 낮에는 나무 속에 숨어있다가 밤에만
나무 수액을 찾아 돌아다니기 때문에 채집은 밤에 해야 잘 할수있습니다.
먹이 및 기타 용품(톱밥, 놀이목, 먹이접시)
성충의 먹이는 자연에서 참나무류의 상처난 부위에 흐르는 시큼한 냄새가 나는 수액을 먹고 살지요.
그러나 집에서 기를 때는 수액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먹이를 줘야 겠지요. 판매되는 성충의 먹이는 젤리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사슴벌레는 사과, 포도, 바나나 등 달고 새콤한 과일은 모두 잘 먹습니다. 또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일 수도 있지요.
먹이를 만드는 법은 물 1컵에 흑설탕 1컵, 요구르트 1개를 넣고 녹인 다음 가열하여 검은색이 짙어지면 냉각을 시키고
소주 컵으로 소주 반컵, 식초 2컵을 넣고 잘 저어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넘어지지 않게 고정 시켜놓은
조그만 컵(음료수 뚜껑을 접착제로 붙여서 사용해도 됨)에 따라 줄 수도 있지요.
먹이로 주는 과일이나 위와같이 만들어주는 먹이는 자주 갈아 주거나 먹이통을 자주 깨끗이 닦아 주어야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다른 준비물로는 사육통에 깔아줄 참나무 톱밥과 사슴벌레가 오르내릴수 있는 놀이목, 젤리를 끼워 놓을수 있는
먹이접시가 필요 합니다. 놀이목은 사슴벌레가 뒤집힐 경우 잡고 일어날 수 있는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사슴벌레가 뒤집혀서 오랫동안 못 일어나면 죽게 되기 때문에 놀이목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슴벌레는 다리의 힘이 정말 세다고 합니다. 무거운 나뭇가지나 돌도 거뜬히 들 수 있다고 해요.
전세계에 900여 종이 있으며, 수컷은 특히 위턱이 강하여 적을 물리치기에 적합합니다.
몸은 암갈색이고 황색의 연한 털로 덮여 있습니다.
누에나방의 한살이
뽕나무는 신목이라고 하여 누에는 하늘이 내린 벌레로 여겨왔다.
섬유의 여왕으로 칭송받는 비단이 바로 누에의 고치실에서 나온것이다.
누에는 무엇의 애벌레인가?
누에나방이라는 나방이다.
누에는 오직 뽕잎만 먹고 살며 약 40일을 한살이로 하는 완전 탈바꿈을 하는 공충이다.
즉 알- 애벌레-번데기(시장에 파는 번데기임)-성충
누에는 알에서 깨어나 4번 허물벗기(탈피)를 한후 엄청난 속도로 성장을 하여(약 25일간 10,000배정도 자람)
길이 1,500m 정도의 실을 뽑아 고치를 짓고 번데기가 되어 약 1주일정도 지나면 성충이 되어서 세상에 태어난다.
성충이된 후에는 약 4-5일동안 살며 500개 정도의 알을 낳은 후 자연사[
누에는 인간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가?
1. 비단이라는 섬유를 선물로 주었다(SILK). 최고급의 섬유이죠.
2. 번데기를 통해 맛있는 반찬거리로 단백질이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3. 최근에는 동충하초를 통해 약용으로 애용되고있다.
4. 누에애벌레를 이용한 누에그라를 통해 당뇨병 등에 이용되고 있다.
5. 애완용으로 기르는 정서곤충이다.
2019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한결 어린이집이 초석을 다져 놓겠습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 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 內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흙에서 자라는 꽃과 열매, 생명의 발아 현상을 통해 기다림과 정직함을 배운다. 추월과 무질서가 없음을 배운다.
우리 아이들이 한결 어린이집 나무에서 호랑나비 애벌레 1령을 키워보고
나비가 되는 성장과정을 지켜 보면서 자연의 품으로 날려 돌려 보내주었이요.
이번에는 ‘누에 키우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한결 유아들이 뽕나무 열매(오디)를 수확하였어요.
수확했던 오디를 기억하며 뽕나무잎을 먹고사는 누에를 길러보며 관찰하려 합니다.
토·일요일 사이에 먹이를 주기 위해, 저희(원장) 집으로 데리고와서 한 집을 네 가정으로 확장 하였어요.
고요한 밤 먹이를 주었더니 사각 ~~
여러마리가 먹는 소리가 마치
소낙비 내리는것 같은 소리가 나네요.
후드둑 후드둑 ㅎ 🎶
이렇게 각 가정이 깨끗하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먹이는 매일 신선한것으로 물기가 없이
주어야 하며 깨끗한 손으로 주어야 합니다.
누에(누에나방의 애벌레)를 한결 어린이 각 가정에 분양 할 예정이니 신청해 주세요.
분양시 각 가정에서 기를 수 있는 관찰통을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먹이와 기르는 방법은 자세히 안내해 드릴께요.
아래 사진은 뽕나무 오디 따기 체험활동입니다!
평안한 주말 잘 지내시고요...감사합니다.
오디 따기 체험!
건강밥상 뽕잎밥!
오디의 효능
오디(뽕나무 열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써 여러 가지 본초서에 나와 있는 오디의 약효를 종합해보면 보간, 익신, 식풍, 자액 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우며, 고혈압을 진정시키고 영양이 된다고 하여 갖출 것을 모두 지니고 있다하여
상실의 별명을 문무실 이라고도 합니다.(동의보감) 현대의학에서도 오디에는 비타민 B1, B2, C 등이 있어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도 할 수 있는 리놀레인산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뽕잎의 효능
뽕잎은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폐와 간에 주로 작용한다.
풍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혈액을 맑게 하고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두통, 목이 마르는 증상, 눈 충혈, 폐열로 인한 해수, 중풍, 한열, 출한을 치료한다.
진하게 달인 즙은 각기와 부종을 치료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잎을 볶아서 차로 달여 먹으면 갈증을 멎게 한다.
오장을 이롭게 하고 관절을 통하게 하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린다.
풍통, 땀이 많이 나는 데에는 쪄서 바르고 뱀, 벌레 지네에 물린 데에는 소금으로 반죽하여 붙인다.
약한 불로 쬐어서 말려 가루 내어 빈속에 미음으로 먹으면 도한을 멎게 한다.
달인 물로 눈을 씻으면 눈물이 마구 흐르는 것을 없애고 수종과 다리의 부종을 없애며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관절을 튼튼하게 한다.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며 열사와 습사 장풍하혈을 치료한다. 인후통, 잇몸이 부은 것을 낫게 하고
얼굴이 부은 것을 치료한다. 이것을 상상엽(霜桑葉)이라고 한다. 뽕잎은 오랫동안 먹어도 좋다.
5-6월 가장 잎이 무성할 때에 채취하고 또 10월 서리가 내려서 잎이 나무에 20-30퍼센트 가량 남아 있을 때 남아 있는
10퍼센트를 신선엽(神仙葉)이라고 하며 이것을 채취하여 5-6월의 잎과 함께 그늘에서 말려서 가루 내어 먹거나 차로 달여
먹으면 사람을 총명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뽕나무의 효능
효능이 뛰어난 건강밥상 "뽕잎밥의 효능"
클릭☞ http://blog.daum.net/ypcrtea/1027
오늘 건강밥상은 바로 친환경 뽕발효잎으로 만든 뽕잎밥입니다.
익히 알고계시겠지만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의하면 다양한 뽕잎의 효능들이 있습니다.
친환경 뽕잎을 뜨거운 태양과 씨름하며 수확을하지요.
누에 분양!
어린이집 현관문 입구에 누에를 신청하시는 가정에 분양을 하기 위해 놓아두었습니다.
*누에의 일생
1. 알
누에알은 폭 1㎜, 길이 1.3㎜, 높이 0.5㎜정도의 편평한 타원형으로, 단단한 알 껍질에 싸여있다.
알은 산란 후 2일간은 노란색을 띠지만, 점차 흑갈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겨울을 난다.
이듬해 봄이 되면 부화하는데,
갓 부화한 유충은 3㎜정도의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어 마치 개미처럼 보이므로 개미누에라고 부른다.
2. 유충
갓 태어난 유충은 냄새로 뽕잎의 위치를 알아차리고 부드러운 뒷면부터 뽕잎을 먹는다.
2일정도 뽕잎을 먹고 나면 체격이 커지는 관계로 강모의 간격이 넓어져 유충이 희어진 것처럼 보이고,
3일째에는 뽕을 먹지 않고 피부가 투명해지면서 움직이지 않게 된다.
마치 자고있는 듯이 보이므로 이것을 첫 잠이라고 하고, 부화 후부터 첫잠까지를 1령이라고 한다.
이때 체장은 약 7㎜에 달하고, 하루정도 자고 나면 허물을 벗고(탈피) 2령이 된다.
그 후, 누에는 뽕 먹기와 탈피를 거듭하여 마지막으로 네 번째 잠을 자고 탈피하면 5령이 된다.
5령때는 뽕 먹는 양이 무척 많아지는데, 유충기에 먹는 전체 뽕잎 양의 80%이상을 이 시기에 소모한다.
5령이 되어 1주일 정도 뽕을 먹고 나면 몸길이는 약 7㎝, 체중은 6g정도가 되어 개미누에때 무게인 0.5㎎의 약 1만배에 달한다.
1주일간의 뽕 먹기가 끝나면 고치를 짓기 시작한다.
고치실을 토사하기 시작하여 12시간 정도 지났을 때에 고치의 형태가 이루어지고, 1일정도 지나면 유충 모습이
밖에서 보이지 않을 만큼 고치층이 두터워진다. 2일이 지나면 고치가 완성되는데 1마리의 유충이 토하는 고치실은
도중에 끊어지지 않고, 총 길이는 1,000~1,500m에 달한다.
3. 번데기
고치실을 다 토해 낸 5령 유충은 하루가 더 지나면 유충의 피부를 벗어버리고 번데기가 된다.
번데기가 된 직후에 유백색을 띠고 부드러웠던 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착색하여 갈색을 띠고 단단해 진다.
번데기 기간은 약 12일인데, 이 동안에 번데기 몸 속에서는 나방이 될 준비가 진행된다.
4. 나방
번데기의 피부가 등쪽 가슴에서 갈라지면서 나방이 나온다.
이때 나방은 입에서 알칼리성 액체를 토하여 고치를 녹여 구멍을 내고 고치 밖으로 나온다.
나방이 고치를 뚫고 나오는 시각은 동 틀 무렵부터 아침사이로 정해져 있다.
고치에서 막 나온 나방은 피부가 촉촉하고 날개도 쪼그라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마르고 날개도 펴진다.
이때가 되면 날지는 못하고 날개를 퍼덕이며 걸어 돌아다니는데, 암나방은 몸집이 크고 움직임이 둔한데 반해,
수나방은 작고 활발하다. 암나방은 복부말단에 있는 유인샘을 부풀려 유인물질을 방출하므로써 수나방을 유인하여 교미한다.
교미를 전후하여 암수나방 모두 갈색의 오줌을 누는데 이것은 번데기시기에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이 방출되는 것이다.
교미는 오후 늦게까지 수시간 지속되고 당일 저녁에 산란하기 시작하여 밤 사이에 산란을 마친다.
암나방은 복부발단으로 산란장소를 더듬어 알이 중복되지 않도록 산란하며, 산란수는 약 500개 정도이다.
이와 같이 누에나방은 새로운 생명을 알에게 전달하고 일생을 마친다.
참 고 문 헌 교육부.
1996. 고등학교 양잠. 대한교과서주식회사.
농촌진흥청, 대한잠사회. 1989. 새잠업기술과 경영.
한국방송통신대학. 1975. 잠학개론. 서울대학교출판부.
森精. 1970. カイコによる新生物實驗. 筑波書店.
어린이집 현관문 입구에 누에를 분양 하기 위해 놓아두었습니다.
한결 어린이집에서 가정으로 누에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계속 신청해 주세요^^*
한결 어린이집 누에 분양 후 가정에서 관찰한 일기예요!
절지동물(節肢動物): 마디, 사지, 움직일, 만물(무리)...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동물의 다리
동물계에는 절지동물, 척색동물, 연체동물, 환형동물 등
무척추 동물인 절지동물 (절지동물에는 메뚜기, 거미, 게, 지네, 가재 등등)
곤충강(잠자리, 나비, 풍뎅이등)
거미강(거미, 진드기, 전갈등)
다지강(지네, 노래기등)
갑각강(게, 랍스터등)
구분 | 종류 | 특징 | ||
절지동물 | 곤충류 | 사슴벌레 |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뉨 3쌍의 다리
| ・키틴질의 겉껍데기(외골격) ・몸의 체절(마디) ・마디가 있는 다리
|
거미류 | 거미, 전갈 |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뉨 4쌍의 다리
| ||
갑각류 | 가재, 게 |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뉨 5쌍의 다리
| ||
다지류 | 쥐며느리, 지네 |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뉨 무수히 많은 다리
| ||
환형동물 | 지렁이, 갯지렁이, 거머리 | 몸이 둥근 원통형, 다리가 없음, 많은 체절(마디) | ||
연체동물 | 부족류 | 조개, | 도끼날 모양의 발 껍데기(2장)
| ・연한 외투막 ・아가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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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족류 | 소라 | 배에 붙어 있는 다리 나선형 모양의 껍데기(1장)
| ||
두족류 | 오징어, 문어 | 머리에 붙어 있는 다리 퇴화된 껍데기
| ||
편형동물 | 플라나리아, 촌충 | 몸이 편평함, 항문이 없음 | ||
극피동물 | 불가사리, 성게 | 딱딱한 겉껍데기, 바위에 붙어 있음 | ||
강장동물 | 해파리, 산호, 말미잘 | 입과 항문의 구분이 없음, 홍자서 움직일 수 없음 | ||
원생동물 | 아메바 | 몸이 하나의 세포로 되어 있음 |
"비"가 내리는 날에는 애벌레 를 만나기가 쉬운가 봅니다.
백선에 꽁꽁 숨어있던 호랑나비 애벌레를 여러마리 발견하는 기쁨을 얻었네요.
애벌레의 개체수가 줄어들어 아쉬워 하던차에 오늘 발견한 애벌레가 어찌나 반가운지요.♡
관찰통에 담아 반별로 키우기를 준비하려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요번 한결의 아이들에게 찾아온 애벌레는 “산호랑나비”일까요? 아니면 그냥 ‘호랑나비’ 일까요?
산 호랑나비·호랑나비의 한살이
호랑나비와 비슷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산 호랑나비
우리나라 나비 중 노랑바탕에 검은색 줄무늬로 인하여 이름에 '호랑'이 붙은 나비가 그 주인공인데요.
호랑나비, 산 호랑나비의먹이로는 봉황삼으로 불리우는 백선(봉황삼), 산초, 세신 등의 약초는
사람들도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몸에 이로운 약초입니다.
먹이로 냄새가 지독한 식물을 택한 이유는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백선이나 산초, 세신 등 식물의 공통점은 지독한 냄새입니다.
보통의 애벌래들은 이 식물을 먹지도 않을 뿐더러 잠시 앉는 것 조차 꺼릴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탱자, 감귤잎을 먹는다고 합니다.
곤충학자들이 연구하여 밝혀낸 바에 의하면 호랑나비는 지독하게 맛이 없어서 나비들의 천적으로부터
보통의 나비들보다 공격을 덜 받으며 어지간히 배가 고프지 않으면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이유는 호랑나비가 애벌래때 먹었던 식물의 영향으로 고약한 냄새에다 쓰고 맛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공격을 받으면 냄새를 풍기는 향샘을 가지고 있어서 향샘으로부터 스컹크 처럼 냄새를 마구 풍긴다고 합니다.
관찰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먹이를 주고 돌보아서 자연으로 날려줄겁니다!
한결 어린이집 백선
무당벌레 애벌레입니다!
알낳기 부터 새로운 무당벌레의 탄생까지 그린 과정입니다.
해충은 인간을 중심으로 생각하였을 때의 이해관계에서 본 상대적인 호칭이며,
모든 곤충에 해충과 익충의 구별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그 생활과 번영을 위해서 지구상의 모든 물질을 최고도로 또한 다각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므로,
그 이용 도상에서 곤충의 생활과 많은 접촉점이 생긴다. 이 접촉점에 생긴 인간 쪽의 피해를 충해(蟲害)라고 한다.
직접적인 해는 흡혈성 곤충(吸血性昆蟲:벼룩 ·이 ·빈대 ·모기 등)에 의한 것, 자교성 곤충(刺咬性昆蟲: 벌 ·독나방 등),
유독분비성 곤충(개미반날개 등) 등이 인체에 해가 되며, 이들 해충은 독충(毒蟲)이라고 불리는 일이 있다.
출처:Daum지식에서 발췌/해충 - 28점무당벌레의 구별
왕무당벌레입니다. 일명 28점무당벌레죠. 등의 점개수가 확실히 7성무당벌레에 비해 많고 점크기도 작아요.
등의 광택도 없고 감자잎을 저렇게 갉아먹으면, 수확도 되기 전에 주 줄기까지 싹 말라서 감자 농사를 망치게 되죠.
그런데 이녀석이 감자 수확이 끝날 시즌이 되니 가지로 이사를 왔습니다.
알까지 이렇게 예쁘게(?) 놨네요. 28점 무당벌레의 알은 간격은 일정하지않습니다.
※삼림욕을 하면 좋은 이유
피톤치드는 숲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의면역력을 올려주고, 살균 작용과 공기를 맑게 해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심신 상태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피톤치드가 인체에 좋은 이유는 인간의 면역세포인 NK세포를 자극해서, 활성화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인간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NK세포는 암세포와 같은 악성세포를 발견해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뇌의 전두엽 이라는 부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사고력등의 두뇌자극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심신이 좋지 않을 때 삼림욕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산과 나무가 많은 지형으로 삼림욕을 하기엔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피톤치드가 새벽 6시, 오전 11~12시쯤에 많이 발산된다고 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과천 문원 유아숲 체험원 종합 안내도
네이처 ☞클릭 www.natureasia.com/korea/
학술지
“네이처”지에 발표된 독일 연구자들의 논문에 따르면
어릴때 숲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연을 음미할수록 뇌가 건강하게 발달하여
타인의 간섭(남의 눈치)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매사를 처리하며 평안한 삶을 유지할 수 있어요.
숲은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숲은 특히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 데 좋아요.
또한 숲은 몸의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며, 숲은 현대인의 건강한 차세대를 키워내는 데에도 중요한 자원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모라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짧은 시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야 하기에
정서적이나 신체적으로, 자녀들의 사회성을 잘 발달시키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숲으로의 여행을 권장합니다!
오늘 보니, 거리에 우뚝 서있는 은행나무도 봄을 준비하면서 겨울눈을 잘 간직하고 보호하네요.
아이들과 가까운 숲으로 산책을 다녀오세요.
숲은 복잡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를 없애주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는데 참 좋습니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메타인지(MetaCognition)·상위
유대인 교육 ‘하브루타’처럼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여, 모르는 것부터 공부할 수 있는 능률적 공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결정 상황에서 ‘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B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인지(Cognition)라고 한다면,
‘A 또는 B를 선택한다는 것이 사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올바르게 판단하고 있는 것인가’ 하고
한 단계 위의 수준에서 생각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즉, 인지를 사고가 수행하는 엔진에 비유한다면, 메타인지는 사고의 방향을 설정하는 조종장치의 역할을 뜻합니다.
○ 개인적 지식 : 자기의 인지 능력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이나 지식
○ 과제 지식 : 학습과제가 다를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는 것을 이해하는 지식
※ 메타인지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J. H. Flavell는 메타인지가 무엇인가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메타인지는 한 인간 고유의 인지 과정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리킨다.
가령 학습과 관련된 정보와 데이터가 지닌 속성 같은 것들 말이다.
내가 A를 학습할 때 B를 학습할 때보다 더 어려움을 느낀다는 걸 알아챈다거나 C를 사실로 받아들이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면 바로 그때 나는 ‘메타인지’에 맞닥트리는 것이다.
Meta( méitə)변화.초월 - Cognition(kagníʃən)인지.지각.인식”
(관련된 정보를 지각하고 이해하고 기억하며 평가하는 정신적 과정.)
수족구병은 보통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4월경에 발병하며 장마가 본격화되면 전염성이 급격히 떨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 백신은 개발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항상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족구병 다들 걱정되시죠? 손만 깨끗이 씻어도 예방된다고 하네요. 안전수칙 다들 공부해보아요!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코사키바이러스 A군 16형이라는 바이러스가 주 원인인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이 외에도 엔테로바이러스 71형도 수족구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한 번 걸렸다고 다시 안걸리는 것은 아니다.
과거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해서는 다시 걸릴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같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이 생겨 해당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지 않는다.
1.손, 발, 입에 생기는 물집
수족구병은 질병의 이름에서처럼 손과 발 그리고 구강에 병변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열이 나기도 한다.
손과 발에 발진이 나타나는데 발보다는 손에 더 흔히 생기며, 바닥보다는 손등이나 발등에서 더 많이 관찰된다.
발진의 크기는 3~7mm 정도로 수포모양이다.
이러한 수포들은 대개 1주일 이내에 수포내의 액체가 흡수되기 때문에 수포를 터뜨리거나 연고를 바르지 않도록 한다.
엉덩이에도 종종 발진이 보이는데, 이 발진은 수포성은 아니다.
입에 생기는 증상은 주로 혀와 혀 점막에서 나타나는데 4~8mm의 궤양이 보인다.
이러한 병소들은 흔히 아급성 만성 또는 재발성 피부 병변을 보이기도 한다.
에테로바이러스 71형의 경우에는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을 초래하여 콕사키바이러스 A군 16형보다
더 심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최선의 예방
수족구병은 대변 속에 콕사키바이러스 A군 16형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입을 통해 신체내로 감염되거나
호흡기에서 나오는 침이나 콧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든지 분만 중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는데
대개는 감기처럼 아이들의 손과 입을 통해 전염된다.
이 병은 물집이 잡히기 이틀 전부터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물집이 생긴 후 격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별 교과가 없고
일단 전염이 되면 4~6일의 잠복기를 거쳐 수족구병에 걸리게 된다.
아직 예방접종약이 없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만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며
수족구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유아원 놀이방 등에 보내지 않도록 한다.
열성경련, 탈수, 뇌막염 주의
수족구병의 특별한 치료는 없으며, 감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물을 많이 먹이고 충분히 쉬게 하는 대증요법을 시행한다.
수족구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세가지가 있는데 열이 많이 나는 경우 열성경련 입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 탈수
합병증인 뇌막염이다.
실제로 수족구병은 그렇게 위험한 병이 아니며 열나는 감기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만 입이 헐어서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이 좀 다를 뿐이다.
합병증이 없는 경우 대부분 7~10일이면 회복이 된다.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드물게 무균성 뇌수막염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수족구병을 치료하였다고 해도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는 없다.
합병증이 없다면
가정에서의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나 소아과 치료를 받는다면 아이가 덜 힘들어하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2.수족구병의 예방 및 치료법
*입안이 헐어서 통증으로 인해 잘 먹지 못할 때는 밥보다 죽을 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음식보다는 찬 음식이 입에 덜 자극적이며, 아이가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
쉐이크 등 차가운 음식을 주어서 통증도 완화시키고 영양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과일 주스를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오렌지 주스같이 시고 자극적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우유나 물은 젖병 대신 컵에 따라 주거나 숟가락으로 떠 먹이도록 한다.
젖병을 빨면 입안을 자극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손발에 생긴 물집은 그대로 두면 저절로 사라지므로 억지로 터트리지 말아야 한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아이의 몸을 닦아 주도록 한다.
열이 심한 경우
해열진통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것도 아이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장난감에 묻어 있는 침을 통해 전염이 잘 되기 때문에 형제가 있는 경우 수족구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선 장난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수족구병을 앓고 잇는 아이가 입으로 물었다거나 침을 묻힌 장난감을 다른 아이가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하며
장난감을 물로 자주 헹구어 준다.
*아이가 잘 먹지 못하면서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아과 진료를 통해
수액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에게 구열과 두통이 있으면서 토하고 목이 뻣뻣해지면 뇌수막염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한다. 출처: 글: 서은숙 (순천향대학교병원 소아과 교수)
∴ 손씻기 : 손은 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 사이, 손등까지 골고루 흐르는 물로 20초 이상 씻자.
익혀 먹기 : 음식물은 중심부 온도가 85℃, 1분 이상 조리하여 속까지 충분히 익혀 먹자. 물은 끓여서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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