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적십자 봉사회 괴산지구 협의회 (회장 김은옥)는 2016년 1월 29일(금) 괴산군 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최선희 재무
부장의 사회로 제21차 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 성영용 지사 회장이 격려사를 하면서 충북지사 협의회 참석자등 빠짐없이 소개를
하였으며, 새로 부임한 최현복 사무처장을 소개, 여성 사무 처장으로 섬세하고 추진력이 있으며 사회 복지에 전문가라고 소개를
하였다 , 최현복 사무 처장은 잠시 인사말을 하면서 충북은 사랑 나눔의 멋진 봉사의 역량을 가진것 같다며 봉사원 여러분들
가정에 올 한해 운수 대통을 바란다고 하였으며, 지사 회장은 이임하는 김은옥 회장이 괴산 세계 유기농 엑스포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활발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고, 너무 수고 많았다고 치하 하였고, 신임 김영황 회장은 준비된 회장으로 취임을 축하
드린다고 하였으며, 항상 적극적인 봉사 활동으로 각종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였으며,
김창현 부군수도 축사를 하면서 괴산 관광의 천만명 시대를 열어 가는데 적십자 괴산지구 협의회가 일조를 해 줄것을 부탁하였다.
이어서 손한두 충청북도 지사협의회장은 괴산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임하는 김은옥 회장은
사랑의 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괴산지구를 이끌었다고 치하, 오늘 취임하는 김영황 회장에게 충북 제일의 지구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시종 도지사의 축하 메세지, 경대수 국회의원의 메세지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임사 전문 : 존경하는 봉사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미약하나마 2년 동안 괴산 적십자 회장직을 마치고 이임하게 된 김은옥입니다, 소중한 시간 내시어 축하와 격려의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각급 기관 단체장님, 지역 유지 여러분, 그리고 적십자 충청북도 성영용
지사회장님, 손한두 지사협의 회장님, 그 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인류의 고통이 있는 곳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적십자"는 이제 "봉사"의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적십자는 긴급 구호 및 재난의 대비,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 지역보건 등의
사업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간 적십자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 함께 활동하는 봉사원들을 보며, 우리 손으로 지역의 안녕을
위해 활동하는 점에 크나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봉사원 여러분! 사회의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밝혀나가는
작은 실천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모이신 봉사원 분들이 진심으로 자랑 스럽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어렵고 고통
받는 주변 분들께 먼저 손 내미는 적십자인이 됩시다, 진심으로 봉사 할 때 그것은 주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받는 것이 된다고
합니다. 적십자 활동을 통해, 도움 받는 분들만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새로이 중책을
맡으신 김영황 지구회장님, 그리고 운영위원 여러분께서 괴산 지구를 이끌어 주실 것 입니다.





김영황 취임 회장의 취임사를 보면 존경하는 적십자 가족과 김창현 부군수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괴산지구
협의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제11. 12대 회장 이.취임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봉사원들을 항상 사랑하고 격려해 주시는 성영용 지사회장님, 손한두 지사협의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봉사원 여러분! 우리 협의회는 불우 이웃과 나눔을 신천으로 전년도에는 매월 61명에게 구호품을 전해 드리고 화재구호 9가구,
조손 및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 체험행사, 독거 어르신 경로잔치, 시설위문, 교통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4명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에 긴급 구호자금 375만원, 봉사원 자녀에게 장학금 150만원, 년말에는 온누리 상품권 400여 만원을 각 봉사회를 통해 전하여
지역 재래시장 경제에도 나눔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12개 봉사회 회장님과 300여명의 우리 봉사원들은 주기적으로 반찬봉사,
목욕봉사, 어르신 빨래봉사, 집수리봉사, 장애인, 노인 복지관 급식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봉사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 많은 봉사를 하시다 이임하시는 김은옥 회장님과 각 단위 봉사회장님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12대
지구 협의회장에 취임하면서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불우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봉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자원봉사 센터와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괴산지구 봉사원님들이
회원간의 단합과 열정적인 봉사로 불우 이웃과 누눔을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