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쪽 끝에 있는 주이고
주도는탤러해시(Tallahassee)이다.
최대 도시는 마이애미이다.
주의 반 이상이 플로리다반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은 멕시코만(灣) 연안의 해안평야이다.
지형은 매우 낮고 평평하며 산이 거의 없고 최고 지점이 104m에 지나지 않는다.
곳곳에 습지가 있는데, 반도의 남쪽에 특히 많다.
오키초비호(湖)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호수도 매우 많으며,
연안주(沿岸洲)가 대규모로 발달되었다.
기후는 온난하고 대부분이 습윤온대 기후에 속하지만
남쪽 해안 지대는 아열대 내지 열대기후를 나타낸다.
7~8월에는 허리케인 에 시달리는 일이 많은데 남부 지방이 심하다.
백인 가운데 이곳을 맨 처음 발견한 사람은 스페인의 폰세 데 레온이며
그 후 스페인령(領)이 되었다.
‘플로리다’란
스페인어로 ‘꽃이 피는 나라’라는 뜻으로
꽃의 축제 기간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1819년 스페인은 이곳을 미국에 할양하였으며,
1845년 미국의 27번째 주가 되었다.
플로리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특히 아열대나 열대성 해안 지방에는 크고 작은 관광지가 있다.
대서양에서 플로리다 해협에 걸친 지역에는
세인트오거스틴·매린랜드·오먼드비치·데이토나비치·케이프커내버럴·코코아비치·
새털라이트비치·비로비치·리비에라비치·웨스트팜비치·팜비치·레이크워스·보인턴비치·
델레이비치·디어필드비치·폼퍼노비치·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마이애미비치·
마이애미·코럴게이블스·키웨스트 등 해안 휴양지가 잇따른다.
멕시코만 연안에도 탬파·세인트피터즈버그·클리어워터·새러소터 등의 해안 휴양지가 있다.
이들 해안 휴양지는 피서 및 피한지로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연금 수혜자나 부유층 등 많은 사람들이 정주하게 되었고,
이들을 위한 직장도 차례로 건설되었다.
반도의 남쪽 끝에는 대습지대성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이 있다.
미국의 남부에서 가장 부유한 주로서,
대학과 박물관도 많다.
케이프커내버럴은
케네디 우주센터가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