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7월8일(일) 오후 2시에 서초강남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는 서울서초구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롯데수퍼 앞에서
롯데수퍼 측이 관할 서초구청에 심의 요청 한 롯데수퍼 서초2호점 및 잠원점의 농,축,수산물 비중 증가 심의 요청을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 규제를 피하기 위한 획책" "골목상권 말살하려는 재벌의 욕심" "지역상권을 말살하려는 꼼수"로
보고 "롯데수퍼 규탄대회"를 가지고 롯데수퍼 측에 이에 대한 심의 요청 철회를 요청하며 또 관할구청인 서초구청은
롯데측의 농,축,수산물 비중 증가 심의 요청을 반려하라는 항의 서한을 롯데수퍼 국제전자점을 통해 롯데수퍼측에
보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7월17일 오전까지도 롯데수퍼 측에서는 아무런 회신이 없자 2012년 7월17일(화) 오후2시부터 롯데수퍼
국제전자점 앞에서 서초강남수퍼마켓협동조합의 조합원들과 남서부수퍼마켓협동조합 및 김포수퍼마켓협동조합,
협력업체 우리상사 등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롯데수퍼 규탄대회 및 롯데제품 불매운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먼저 서초강남수퍼마켓협동조합 이 철수 감사의 사회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의 김 경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1시간여 동안 집회를 가진 후 롯데제품 불매운동의 하나로 롯데제품 짓밟기 포퍼먼스 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