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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회 청상리 청보리 축제 이모저모
‘제2회 청보리 축제’가 경북 상주시 청리면 청상리 일원에서 5월26일(금)~27일(토) 양일간 청리면
청보리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희)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청보리 축제는 “청상에서 노올자!”라는 주제로 문화공연, 민속. 먹거리장터, 오디체험, 밀떡 구워먹기, 비눗방울 날리기, 연 만들어날리기, 맨손 물고기잡기, 비눗방울 날리기 등 주로 어린이를 위한 체험 놀이로 구성되어 가족단위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청보리 축제 둘째 날, 방문객들의 체험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제2회청보리 축제에서 방문객들이 밀떡 구워먹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2회 청보리 축제 물고기잡기 체험 현장에 물고기를 방류하고 있는 모습
▲제2회 청보리 축제 물고기잡기 체험 현장에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은 어린이들이 기쁜 얼굴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2회 청상 청보리 축제 현장에서 축제 봉사자가 트랙키에 방문객을 태우고 체험 현장으로 달리고 있다
▲오디체험 농장에서 오디농가가 수확한 오디를 판매하는 곳. 방문객들은 직접 오디를 따 볼 수 있다.
▲ 농사용 드론이 하늘을 날며 농약을 살포하고 있다.
장학생, 동아리지원사업 선정 등 교육발전 논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5월 25일(목)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장학생 선발, 동아리지원사업 선정, 임원선출,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62명, 총 78명에게 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학생들의 동아리활동 활성화로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실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소속된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하는 동아리지원사업은 21개 학교 33개 동아리에 총 4,57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정백 이사장은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 건설과 지역 꿈나무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장학회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하면서 “상주 교육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가져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은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요양병원 목욕봉사
은척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수남) 회원들은 지난 26일 상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
은척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요양병원이 개원한 2009년부터 매월 한 번 8년간 꾸준히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은척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명은 딸과 며느리 같은 손길로 목욕봉사를 하였으며, 핵가족화시대에 가정에서 보살피기 힘든 만성질환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등 효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손 부족 포도농가에 포도순치기 작업 도움
▲상주시 화북면직원 및 산림녹지과(과장 장운기) 직원, 공공근로 참여자 등 30여 명은 지난 5월25일 고령으로 인해 농사일이 힘들고, 일손이 부족한 화북면 장암리 소재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치기 및 덩굴손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남원동 통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문화 유적 탐방
상주시 남원동 통장협의회 통장 및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은 5월 25일(목) 상주문화원에서 주관하는 향토 문화유적탐방에 참여하였다.
상주문화원 문화해설사와 함께 한 이번 탐방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기관인 존애원을 시작으로 양진당 → 관수루 → 낙동강역사이야기관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 자전거박물관 → 상주박물관 → 승마장 → 사벌왕릉 및 3층석탑 → 충의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증진과 지식습득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향토문화 탐방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의 주요 문화재와 유적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서는 지역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수행하였다.
전병순 남원동장은 “이번 탐방으로 향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이러한 문화유적탐방을 확대 시행하여 시민 한명 한명이 문화해설사가 되어 홍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을 통한 전액 녹색자금 활용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도남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에 1,350㎡ 규모의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한 201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80,000천원의 전액을 녹색자금으로 지원받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나눔숲을 찾는 이용객이 사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산책로와 소나무 외 5종의 교목류, 산철쭉 외 5종의 관목류 등 2,730본을 식재하여 녹색 공간을 조성해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 시설 거주자와 가족, 봉사자 등 방문자들에게 심리치유 및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2009년 개원한 상주시립노인요양병원은 지역 치매거점병원으로 현재 200여명의 환자가 생활하고 있다.
녹색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전액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여 시설거주자 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농민회, 내서면 능암리에서 “통일쌀 모내기”행사 가져
상주시농민회(회장 조원회)에서는 5월27일(토)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리에서 북녘동포 돕기와 쌀값 안정화를 위한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쌀부터 농일하자”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정부의 무책임한 농업정책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쌀값 폭락 사태를 해결할수 있는 작은 여건 마련할수 있다는 희망과 더불어 그동안 경색되어 온 민간차원의 대북교류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상주농민회의 통일쌀 모내기 행사는 매년 50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에 참여해 오고 있다. 약 10여년간 실시되어온 이 기금 모금은 4천여 구좌를 확보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시민들의 이러한 높은 호응에 상주시농민회는 벼 수확후 1.5kg의 쌀을 전달하여 감사의 뜻으로 화답해 왔다.
조원희 회장은 “통일쌀보내기 운동은 우리의 손으로 고통받는 북녘 동포는 물론 우리 농민과 함께 하기 위한 상생의 실천이고 평화의 실천이다”라며,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상주시 농민회의 통일쌀 모내기 행사의 역사는 2000년 전국농민회 총연맹과 조선농업근로자 동맹의 만남에서 결정되고, 그 이듬해에 실시된 북녘 못자리용 비닐 보내기 운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 북구 여성회 회원 40여명은 행사를 마치고, 내서면 사무소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도농간 교류의 장이 되었다.
농기계임대사업장 근무자 기종별 전문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종별 전문교육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경영비절감, 농업기계화촉진 및 노동력 고령화와 감소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에선 없어서 안 될 중용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 한 농업기계도 전자 및 자동화, 무인화 등 첨단화 되어가는 추세로 그에 따른 정비 및 수리능력도 날로 고도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에서는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무자의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근무자 전원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종별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은 5.22(월) 트랙터를 시작으로 24일 동력채소이식기, 25일 농업용굴착기를 교육하며, 임대사업장근무자의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5.23, 26일 양일간 천정크레인, 지게차 등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하였다.
농업기계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근무자들의 기술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농업인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주며, 첨단농업기계를 대상으로 꾸준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경북도, 주 4일 근무제 도입으로 일자리 나누기 나선다.
■올해부터 출자출연기관 직원채용 시 주4일 근무제로 모집,
잉여예산으로 신규 채용 늘리기로 -
■유연근무제 적극 시행, 집중 근무시간대 운영, 정시 퇴근문화 정착,
간부회의 축소 등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도 병행 추진 -
경상북도는 새 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지방차원에서 적극 선도하기 위해 ‘경북형 공공 일자리 창출 유형’을 ‘주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대책’을 함께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주4일 근무가 일반화되고 있는 북유럽 등 선진국들의 추세를 감안해 올해 경북도 산하 28개 출연출자기관에서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99명의 정규직을 모두 주4일제로 채용하는 한편, 정규직 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비정규직 50명도 주4일제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이로써 발생되는 잉여예산을 신규채용에 재투입해 일자리 나누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는 한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도 적극 부응해 나간다는 것이다.
주4일제로 채용되면 보수는 다소 줄어들지만 복지혜택 등 전반적인 처우는 일반직원들과 동일하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저출산 극복과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부양 등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불필요한 야근과 주말근무를 없애고 정시 퇴근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토록 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유연근무제는 1일 8시간, 주 5일 40시간의 일반적인 근무형태에서 개인별 신청에 따라 주중에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금요일 오후에 조기 퇴근하는 제도로 가족단위로 보낼 수 있는 여가시간이 늘어나 내수 진작과 경기부양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다.
공무원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공직사회 특유의 경직된 조직문화 때문에 활용실적이 저조한 실정이었으나, 경북도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적극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유연근무제 실시로 인한 민원처리 지연 등 업무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 단위 신청인원을 부서별 전체인원의 1/4로 제한하는 한편, 매일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시30분~3시까지를 집중근무시간으로 정하고, 지시․보고․호출․회의 자제는 물론, 사적인 통화 등 업무와 상관없는 개별행동을 금지함으로써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불필요한 야근과 대기성 근무를 줄이고 정시 퇴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간부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불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매주 5차례 열리던 간부회의도 2차례로 줄이고 월요일과 금요일은 회의를 금지시켜 회의자료 준비를 위한 직원들의 야근과 주말 출근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대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팀장인 자치행정국장과 분야별 담당사무관들로 구성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 T/F팀’을 발족하고, 노동조합과 협업을 통해 시행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향후 성과가 입증되면 출자출연기관은 물론, 전 시군에 전파해 성공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주4일 근무제 도입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는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한 경북형 공공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매우 의미 있는 시도이다”고 강조하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우리의 새로운 시도가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365일 안전! 함께하는 경북!” 한마음 다짐대회
경상북도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청송 용전천 둔치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안전! 함께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제11회 경북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우병윤 경제부지사, 김재원 국회의원,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회의장, 윤종도 도의원, 서정원 경북도교육청 장학관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폐단과 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선진 준법정신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본 행사와 함께 거리캠페인 등 사전행사와 시․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한마당 행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먼저, 27일은 사전행사로 청송자율방범연합대원 150여명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확립, 법질서 준수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주왕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전개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28일 ‘경북 안전지킴이 다짐대회’에서는 자율방범대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다짐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바쁜 생활 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 19명을 표창해 안전의식과 범죄 예방활동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정부의 출범에 발맞춰 ‘안전한 나라 만들기’라는 국가적 과제에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계기로 삼고, 행정력만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는 생활안전에 대해 경북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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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