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사운드 위키백과,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드이다.
테와히포우나무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있다.
별칭으로 '피오피오타히'(Piopiotahi, 마오리어 로 "한 마리의 피오피오 새[1]")라고 부른다.
밀퍼드 사운드는 웨일스에 있는 밀퍼드 헤이븐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밀퍼드 사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km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다.
울창한 무성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는 하지만 고래도 있다. 피오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었다.
이 자연의 아름다움에 끌려 매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밀퍼드 사운드는 연간 7000 - 8000mm 강수량을 가지며, 1년의 3 분의 2는 비가 온다.
그 때마다 일시적으로 폭포를 형성한다. 우기에는 1000m를 넘는 폭포도 있다.
이 비가 내릴 때는 피오르드 절벽 토양이 물러져 관광객에 위험한 상황을 가져올 수 있지만,
반대로 우림의 생육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림이 집중적으로 자생하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우림 중앙 지역은 밀퍼드 사운드에 몇 지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땅으로 떨어지지않고 하늘로 올라가는 신기한 폭포 (바람 때문에...)
우중 루트반 트랙킹 ... 이곳은 날씨가 좋으면 밀퍼드 전경을 다 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
다시 퀸즈 타운으로 돌아와 하트랜드 숙소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스카이라인 관광을 합니다
중국인들이 금을 캐기 위해 정착했다는 애로우타운 그리고 번지 점프대 관광 후 마운틴 쿡으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음....
이사진을 보고있노라니 노아의방주가 생각나면서
방주에서 비가그친후 세상을 바라다 보는것같은 착시?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ㅎ ㅎ
청목님 덕분에 그동안 눈이 호강했답니다.
그동안 멋진사진 담으시느라 애쓰셨어요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밀포드사운드 트레킹 끝나고 다음날..
비가 네리는 가운데 크루즈여행이 있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사방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수..
이런 장관은 비가 오지 않았다면 보지 못했을 풍경입니다.
뉴질랜드에가서 비를 맞지않는다면 행운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비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풍경은 보지못했을것입니다.
루트번 키서미트..
맑은날이었다면 설산과 함께 밒포드 지역과 고운 야생화를 함께 볼 수 있었겠지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차창밖으로 흐르는 풍경..
끝없이 펼쳐지던 초원과 앙떼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입이 벌어지던 감탄의 시간들..
노란 개나리를 연상시키던 야생화들..
눈에 선합니다.
소용돌이치는 강물 위로 떨어지는 번지점프..
대단한 용기가 아니면 뛰어내릴 수 없을거 같은..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짜릿함을 느꼈습니다.
번지점프가 처음 시작된 장소라지요?..
짚라인은 우리나라에도 여러곳에 설치되어있지요.
머너먼 뉴질랜드에서 날아가는 맛은 더욱 짜릿했을까요? ㅎ
무거운 카메라 메고 산행하시랴..사진 찍으시랴..수고 많으셨습니다.
비행 스케쥴때문에 사진 작업도 맘대로 못하시고..
고생많으셨어요.
보는 즐거움은 크지만 수고하심은 얼마나 크셨을까..대단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와우~
세상에나...
나뭇가지가 이렇게나 많이뻗어있네요
참 신기합니다.
깜짝 !
솔잎이를 누가이렇게 꼬옥 껴안았나 놀랐습니다.
청목님 안본사이에 우째이렇게 젊어지신 거예요?
비결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