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_정쥭산_온수교회-북문-정상-서문-남문-전등사-북문-동문-원점회귀_20180318_121004.gpx
1. 날짜 :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2. 코스 : 온수교회-강화나들길 3코스-삼랑성 북문-정족산 정상-삼랑성 서문-남문-전등사-전등사사고-북문-동문-동문주차장-길상 초등학교-강화남부농협-토담골식당-온수교회 원점회귀(약 5.1 km, 1시간 49분)
3. 날씨 : 약간 흐림
4. 누구와 : 홀로
5. 기타 : 강화 별립산 산행 후 정족산 산행(강화도의 다른 산들과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지 않고 외따로 떨어져 있다고 해서 별립산이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다고 합니다.)
▲ 트랭글 산행 GPS 트랙
▲ 트랭글 산행 GPS 고도(들머리 고도가 약 50 m, 정족산 정상이 220 m 이니 비교 고도는 약 170 m 올라가면 됩니다.)
▲ Route Editor 등산 트랙
▲ 구글어스 전등사-정족산 산행
▲ 강화도 온수교회 주변에 주차하고 정족산 산행을 합니다(뒤로 보이는 능선이 전등사를 품고있는 삼랑성 입니다. 삼랑성은 사적 제130호. 둘레 약 2 km. 축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로 인해 삼랑성이라고 합니다. 정족산 정상이 삼랑성 정상입니다.)
▲ 정족산 들머리는 위 사진의 온수교회 오른쪽에 있는 탁구클럽에서 오른쪽으로 연결됩니다.(온수교회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온수길 51-1)
▲ 온수교회에서 들머리 입구를 뒤돌아 보고(오른쪽에 보이는 소담골 식당은 강화 맛집으로 자주 검색되는 음식점인것 같습니다. )
▲ 길상탁구회관 오른쪽 녹색 팬스따라 올라갑니다. 정족산 정상을 가기위해서는 삼랑성 4개의 성문 중 한곳을 통과해야 하는데, 동문과 남문은 주차비(2,000원/1일), 입장료(3,000원/1인)를 받고, 서문과 북문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 올라가면서 온수교회를 뒤돌아 보고(왼쪽 청색 지붕이 길상탁구회관이고, 오른쪽 건물이 온수교회 입니다.)
▲ 걷기 좋은 등산로 입니다.
▲ 온수교회에서 약 6분 후 전등사북문 갈림길 이정표(이곳에서 오른쪽 북문방향으로 갑니다. 좌측 길도 선명한데, 이정표에는 표시가 없습니다.)
▲ 위 사진의 이정표(온수교회에서 올라왔는데, 이정표는 온수성공회 성당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온수교회와 온수성공회성당은 200 m 거리에 있지만, 서로 다른 기관입니다.)
▲ 산성으로 바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산성 사면으로 약 7분 정도 걷다가 북문 아래에서 산성으로 올라갑니다.
▲ 걷기 좋은 산길입니다. 삼랑성 성곽길은 그늘이 없기 때문에 여름에 더울듯 하지만, 이곳은 여름에 걸어도 좋을듯....
▲ 등산로에 강화나들길이라는 리본이 걸려 있습니다.[리본에 표기되어 있는 웹사이트는 현재 운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강화나들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주소의 카페가(http://cafe.daum.net/vita-walk)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등산로 오른쪽에 가시 철조망이 보이는데....농작물 보호를 위하여 설치한것 같습니다.
▲ 철조망 지나 약 2분 정도 진행하면 11시 방향 과 1시 방향으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11시 방향으로 갑니다.
▲ 산성쪽으로 조금씩 올라갑니다
▲ 갈림길에서 약 3분 정도 진행하면 왼쪽에 밧줄이 보이고....북문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이곳에서 조금 더 직진하면 조금 완만하게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으로 올라갑니다.
▲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지만, 낙엽 때문에 많이 미끄럽습니다.
▲ 잠시올라서니 삼랑성 성곽이 확실히 보이고...
▲ 잠깐 올라서면 삼랑성 북문입니다. 북문은 암문이기 때문에 사람 한명이 통과할 정도의 크기입니다.
▲ 삼랑성 북문을 통과합니다.
▲ 삼랑성 북문에 있는 이정표(거리는 없고, 방향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삼랑성 성곽 전체 길이가 약 2 km 이니, 거리는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온수리 시장 방향이 북문 방향입니다.). 이곳에서 삼랑성 정상으로 갔다가 서문->남문->전등사->북문 회귀->동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삼랑성 정상이 정족산 정상입니다.
▲ 삼랑성 안내도 한번 봐주고....
▲ 성안에서 바라본 북문 전경[삼랑성 또는 정족산성이 만들어진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려가 1259년 삼랑성 안에 궁궐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뤄 그 전에 이미 성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성곽이 쌓여져 있는 모습을 보면 보은의 삼년산성이나 경주의 명활산성처럼 삼국시대 성의 구조를 찾을 수 있으므로,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으로 추측된다. 고려 때 보수공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영조 15년(1739)에 성을 다시 쌓으면서 남문에 문루를 만들고 ‘종해루’라고 하였다. 조선 현종 1년(1660) 마니산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던 ‘조선왕조실록’을 성 안에 있는 정족산사고로 옮기고, 왕실의 족보를 보관하는 선원보각을 함께 지었다. 그러나 지금은 둘 다 없어지고 전등사만 남아있다. 이곳은 고종 3년(1866)의 병인양요 때 동문과 남문으로 공격을 해오던 160여 명의 프랑스군을 무찌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문화재청 제공
▲ 북문에서 바라본 동문방향 전경
▲ 북문에서 바라본 삼랑성 정상(정족산 정상) 방향
▲ 북문에서 5분 정도 성곽길을 걷다보면 정족산 정상입니다.(위 급경사만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고(왼쪽은 강화 길상면 입니다.)
▲ 온수교회에서 약 28분 후 정족산 정상(삼랑성 정상이라고도하는데.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에 정상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정족산 정상 이정표(鼎足山 : 생김새가 마치 세 발 달린 가마솥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정족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길상산 방향(강화지맥은 정족산에서 길상산으로 이어집니다.)
▲ 정족산 정상에서 서-남쪽으로 바라본 마니산 과 앞쪽 초피산
▲ 정족산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바라보는 왼쪽의 진강산과 오른쪽 고려산, 혈구산(오른쪽 뽀족하게 보이는 곳이 혈구산 정상입니다.)
▲ 정족산 정상목 앞에서
▲ 마니산을 배경으로....(오늘 정족산 정상도 저 혼자서 전세입니다. 전등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정족산 정상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 정족산 정상에서 길상산과 성곽길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