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음악피정에서 강사를 맡아 강의를 해 주신' 정태현 갈리스도 신부님'
음악 피정으로 찬양을 담당하신' 정범수 베네딕토 신부님'입니다 !
◆ 2014년 성서 주간을 맞아 '말씀과 음악 피정'이 11월24일(월)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신동 성당에서 열렸다.
아중 성당에서는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70명이 참석하여 좋은 모범을 보여주었다.
아침부터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김광진 시설부장님이 바쁘신 중에도 신자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서신동 성당까지 신자들을 태워다 주셨다.
교구에서 많은 본당이 참여하여 성당을 가득메웠는데 400명은 넘은듯했다.
시작기도와 인사는 사목국장 김광태 신부님의 인삿말이 있었고,
10시 15분부터 정태현 갈리스도 신부님의 '초대교회, 하느님 나라의 대안 공동체'에 대해서, 나누어준 책자를 보면서,
같이 보며 듣는 강의 순으로 셋째 강의 까지 이어졌고, 오후 1시 10분에는 '정범수 베네딕토 신부님의 '찬미의 시간'으로
성가를 부를때의 자세와 요령에 대해서 같이 불러보고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하느님은 고대 근동에서 이스라엘을 하느님 나라를 증언하고 계시할 대안 사회로 선택하셨지만, 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그해서 예수님은 열두 사도단을 중심으로 당신의 추종자들을 모아 작은 공동체를 이루시고, 율법과 성전 중심의 이스라엘 주류
사회와 대조되는 대안 공동체의 기초로 삼으셨다. 교회는 이 기초 위에 세워진 하느님 나라의 대안 공동체다 .
★ 그래서 교회를 새로운 이스라엘, 새로운 하느님 백성이라 부른다. 새로운 하느님 백성인 교회가 할 일은 하느님 나라와
그 나라를 당신의 삶과 인격으로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하느님 나라를 위한 대안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첫댓글 아름다운 천사에 미소에 울 대모님과 자매님들 예쁘네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