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1주일이 다 흘러갔네요.
지난 토요일날 보고왔는데..
물론 공연,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고 관람객들도 상당히 많았어요.
세트가 대단하더군요. 물론 끝날때까지 같은 세트여서..조금은 지루했지만..아이들이 좋아하면 된거같구요.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캐릭터라 별 걱정은 안했는데, 대사전달이 너무 안되더군요.
자리가 2층이여서 아마도 1층보다 좀 덜 들렸나..싶긴했는데, 무슨말인지 반이상은 못알아들은거같아요.
만약 유명 캐릭터 덕이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다..싶었어요.
조금 일찍 예매를 할걸 그랬나봐요.
저희는 1년에 한번씩 큰공연을 보거든요. 소극장 공연은 유치원에서 보니까..
이번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비교적 싼 가격에 티켓 구할수 있어서 고마왔구요.
근데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이랑 같이 갈수있었으면 좋겠다..싶었어요.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파워레인저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 공연값이 하나도 안아까울정도로... ㅎㅎㅎ 동네분들 어서 만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