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틀막 퍼포먼스' 이재명 대표 "입틀막 정권을 심판하자"©뉴스친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오후 경기 용인 수지구청역 거리를 찾아 "기득 체계를 바꾸기 위해서는 행동해야 한다. 어렵지 않다"며 "투표로 심판할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우리 스스로 언론이 돼 진실을 발굴하고 진실에 기초해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의 자녀, 자녀의 자녀에겐 자유로운 공기를 남겨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가치는 언론이라는 표현의 자유, 그 공간 속에서만 살아 남는다"며 "민주주의를 통째로 부정하는 데 여러분은 참고 그냥 견딜 것인가. 우리가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입틀막 퍼포먼스'를 독려하며 "입틀막 정권을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입틀막 퍼포먼스’를 용인지역 예비후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명수(용인을), 이상식(용인갑), 이 대표, 부승찬(용인병), 이언주(용인정). (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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