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경제학원론은 약간 쉬운 편입니다.
공무원 시험과 cpa 중간 수준 정도라고 생각하면됨니다. 물론 공무원 시험의 경제학 원론과 cpa의 경제학 난이도 차이가 많이 나는 지라, 감이 잘 오지 않겠지만 기출문제 위주의 문제집을 몇권 찾아 보면 대강의 난이도를 알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제학 원론 중에서도 중요부분을 골라 깊이 들어가지 마시고 개념 위주로 이해하시고 개념 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문제집위주로 풀어보시면 되고요, 시험전에는 옛날 사시용 경제학 원론책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저는 이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민법은 사시 공부 하셨던 분이면 그리 어렸지 않습니다. 기본 실력이 어느정도 있으면 시험 전에 일회독 하시면 좋은 점수 나올겁니다.
문제는 노동법..
노동법은 사시보다 어렵습니다.
노동법 1,2 모두 정확한 이해 없이는 풀기 어려운 문제가 제법 많이 나옵니다. 이번 11회의 경우 노동법외 산재법, 파견법등 기타 과목에서 5문제 정도 출제 되어 좀 까다로웠습니다. 사시 난이도를 100으로 보면 120~13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2차 시험에서도 산재법과 고용법등이 나왔으니 기타 법을 소흘히 해서는 않될거 갔습니다. 특히 산재법과 고용보험법, 파견법을 중요 조문 위주로 이해해 두셔야 합니다.
하지만 선원법이나 산안법등은 문제화 될 만한 것들이 별로 없어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번 읽어 보는 정도로...
영어는 문법보다는 어휘와 독해 위주로 공부하시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처음 공부할 때 노무사관련 정보가 없어 헤메던 기억이 나서 답변드립니다. 여기 저기 찾아 보시면 심심치 않게 노무사관련 정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여기 카페가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 같고요..
전문적인 자료는 신화노무법인이나 해냄노무법인등 노무법인에서 찾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외 전시춘 교수님 홈페이지나 아르바이트 워커스같은 곳에 가시면 괜찮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