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 23:17절 말씀을 본문으로 삼고 “주님께 보여드리는 성도”라는 주제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자녀를 가진 부모는 자녀들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면서 희노애락을 느낌니다. 우리 주님도 우리가 천국 가는 그날까지 신앙생활 하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매일 주일이나 삼일 밤 예배, 금요 기도회, 새벽 예배를 형식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신앙이 아닌 참된 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럼 우리들이 주님께 보여 드려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믿음을 보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믿음있는 자를 찾다 계십니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는 예수님께 믿음을 보여준 이 들이 있습니다. 먼저 중풍병자와 네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을 때 중풍병자를 지붕위에서 내리므로 주님은 그런 모습을 보고 중풍병자를 고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백부장의 믿음을 들 수 있습니다. 백부장은 그의 부하가 병이들었고 예수님께 친히 찾아 뵙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친히 가시겠다고 하자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말씀만 하옵소서라고 말하며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 하였습니다. 우리도 성경의 위인들처럼 하나님께 믿음을 보여 드리는 성도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둘째, 믿음의 진보를 보여 드려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믿음의 성장을 하여야 합니다.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라고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을 하면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가지라고 안일한 생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고 말씀한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이루어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셋째, 열매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하나님께 열매를 드려야 합니다. 먼저는 회개의 열매를 보여 드려야 합니다.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12제자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제가가 되었으니 복음의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의 열매를 보여 드려야 합니다. 우리도 다 같이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기쁨의 성도들이 되기길 바랍니다.
결론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우리도 믿음을 가지시고 성장하여서 주님께 회개와 전도와 감사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성도님들이 되시길바랍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주님께 보여드리는 성도”라는 주제로 말씀의 은혜를 나눌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이 잘 성장하여서 풍성한 열매를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