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시편 78편> 묵상하기.
먼저 시편 78편을 읽고 “말씀 함께 주님 함께”를 읽으세요.
시편 78편의 주제는 <은혜를 망각하면 은혜가 달아납니다>이다.
하나님을 망각하면 말씀의 순종을 등한시 한다(1-8절).
“내 백성이여, 내 율법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1절)
<내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내 율법을 들으라!>와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살라!”는 뜻이다.
말씀에 불순종하면 은총도 떠난다.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라!”(8절).
어려울 때는 말씀대로 살다가 문제가 해결되면
말씀을 등한히 하는 사람이 꼭 들어야 할 말씀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하나님의 역사를 잊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라!”이다.
말씀을 등한시 하니 하나님의 은총을 망각하였다(9-16절).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10-11절).
언약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거절하자
<여호와가 행하신 일, 하나님의 기이한 일> 곧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총과 하나님의 기적의 은총”을 잊어버렸다.
하나님을 잊고 은혜를 잊고 말씀을 잊으면 <하나님의 은총>은 중단된다.
그래서 삶이 무너지고 시련이 몰아닥치는 것이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말씀에 순종하면 은총도 돌아온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17-31절).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17-18절).
<하나님을 배반함>은 “하나님을 외면하는 삶”이고,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는
“하나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거나 불순하게 이용하려는 교만”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가 있는데
“베풀어 주신 은총을 망각하고 시련을 만나면 기적을 요구하는 죄”(18절),
“거짓으로 회개하는 죄”(32-39절),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죄”(40-53절),
“하나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죄”(54-64절)가 그렇다.
*묵상: “여호와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시편.78:52).
*적용: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은혜를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