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철도 정보 -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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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y9713
2024.03.16. 23:01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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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철도 정보
볼리비아
세부 내용
볼리비아의 철도는 1872년 영국의 지원을 받아 건설이 시작되었다. 1,000mm궤간으로 건설되었으며 칠례 방면으로 향하는 노선은 762mm였으나 1926년 1,000mm로 궤간을 통일하였다. 건설 직후부터 상당 부분 규모를 늘려갔지만 1879년 페루, 볼리비아, 칠레 간의 영토분쟁인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하여 영토와 많은 비용을 잃어 철도 분야의 건설은 지지부진 하게 되었다. 1920년에 와서야 정부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다시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1953년 국영화가 진행되어 볼리비아 국철(ENFE)가 설립되었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도로 인프라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철도 인프라는 매우 낙후되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1996년 두 개의 회사로 민영화 되었지만 2007년에 와서 다시 국영화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볼리비아의 철도는 수도 라파즈를 중심으로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로 향하는 서부노선과 산타크루즈 델 라 시에라를 중심으로 하여 아르헨티나, 브라질로 향하는 동부 노선 두 개의 계통으로 나뉘어 있으며 민영화 시절 동부와 서부 두 개의 회사로 나뉘어 있었다. 이들의 수송량은 여객 70만 명, 화물 약 150만 톤에 그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볼리비아 (국가별 철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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