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순위9위의 라싱 산탄데르 >
라싱 호세 모라톤(Jose Moraton) 2달 out
라싱 산탄데르의 수비수 호세 모라톤(Jose Moraton)이 부상으로 2달 가량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할 것으로 알려진다. 센터백인 그는 팀훈련 도중
사두근의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이것으로 인해 2달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며 이 소식은 라싱의 감독 루카르 알카라스에게 폭풍으로 전해졌다.
모라톤은 22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19경기를 뛰며 팀내 주전으로 수비라인의
핵심이었지만 그의 공백으로 인해 주말 있을 베티스와의 경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인 그와 함께 또다른 센터백인 후안마가 지난 주
소시에다드전에 경고누적으로 퇴장과 근육 부상을 당하며 그 역시도 주말 경기의 결장이
있을 것이지만 다행히 최근 부상이었던 스트라이커 보디뽀가 회복되어 베티스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한다.
< 아스날 계약식때 레예스 >
세비야 첼시의 오퍼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푸대접
세비야의 구단주 호세 마리아 델 니도(Jose Maria del Nido)가 마르카紙와의
인터뷰에 또 한번 레예스의 아스날행 성사 전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가 연락을 해왔다는
것을 밝혔다. 이미 바르셀로나의 이적 제안을 밝힌 바 있던 그였지만
마드리드의 페레스 구단주가 연락을 해왔다고 전했고 아스날과 견줄만큼의
조건은 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또한 아스날에서의 오퍼 한시간 전
첼시에서도 3천 2백만 유로의 이적 제안이 담긴 팩스가 클럽에 도착했다고
드러냈다. 첼시는 직접 오퍼해 온 것이 아닌 대리인을 통해 전해왔고
그것은 아스날과 같은 개런티들을 포함하지 않았기에 거절당했다고 한다.
< 멋진 선수 코쿠!!>
코쿠(Cocu) 바르셀로나의 미래는 4주안에 결정난다
코쿠가 팀에 있어 중요한 한 달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있을 한달의 시간이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을 얻는데 결정적인 시간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현재 그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뒤를 이은 5위에 있는 그들은
6위 오사수나와 동점에 있고 앞으로 있을 경기는 그들의 순위 상승을 위해 꼭
이겨야만 하는 상대들이다. 그들은 오사수나를 비롯해 아틀레티코, 발렌시아,
데포르티보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그런 경기가 바르싸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해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임을 강조했다.
'저것은 매우 중요한 경기이며 모든 하나하나의 경기가 결승전이다.
오사수나와 아틀레티코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한 직접적인
라이벌이며 발렌시아와 데포르티보전은 매우 힘든 원정경기이다.
그런 네 경기가 끝난 뒤 우린 우리가 서 있는 곳을 알 것이며 여전히 챔피언스
리그를 위해 싸우고 있는지 알 것이다.'
바르싸 구단주 호안 라뽀르따는 팀이 최소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을 얻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 바 있고 코쿠와 팀 동료들은 압력을 느낀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주 누캄프에서의 알바세테전 5-0 승리 이후
'그것은 중요했고 팀원들에게 확신을 가져다 주었고 모든 사람들이 침착해졌다.
그리고 우린 좀더 안정된 환경에서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항상 압력은 있지만 최근 우린 더욱더 압력에 시달렸다.'
그는 또한 재계약과 관련해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며 여전히 누캄프에서의
미래에 대해 지금은 때가 아님을 밝혔다.
'여전히 클럽에서의 시간이 있고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을 할 것이다.
이달 말이나 3월쯤 선수들의 미래를 알 게 될 듯 한 그 시점이 중요할 것이다.
아직 클럽이 누굴 원하고 지키고 싶어하는지 알지 못한다.
상황은 작년의 선거와 맞물리지 않았기에 매우 혼란하진 않을 것이다.'
한편 로셀(Rosell)은 감독 레이카르트가 올 시즌 공공연하게 의구심을
들 게 만들었다는 것을 이야기 했다. 그는
'분명히 레이카르트는 우릴 의심스럽게 한게 사실이다. 당신은 이것을 보기 위해
단지 신문의 기사를 봐야 한다.' 그러나 그는 레이카르트의 올 시즌 성적을
너그럽게 바라봤다. '어찌됐든 팀은 최고를 향해 가지 않았다.
그러나 우린 프로젝트의 첫해에 모든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이런 말과 함께 어떤 선수 영입의 타겟에 대해 말하진 않았지만 제2의 로날딩요와
같은 영입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바르싸의 새로운 No.9를 영입하는 것이 올 여름 우리에게 우선일 것이다.'
<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중 골넣고 세레모니하는 라르손>
마요르카 라르손(Larsson) 거절
레알 마요르카가 셀틱의 스트라이커 헨릭 라르손(Henrik Larsson)과 계약할
찬스를 잡았지만 그에게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들은 올 32인 그의
대리인 롭 얀센과 연결이 되었고 올 시즌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그의 미래에 관해
대화를 나누었다고 한다. 또한 언론들은 올 여름 이적할 것으로 보고 있는 에투를
대신해 그가 올 것으로 보도했지만 마요르카의 스포츠 디렉터인 페페 보네트는
마르카紙와의 인터뷰에
'우린 그와의 계약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제안이었다.'
그는 또한 클럽의 팬들이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라는 요청을 했으며 지금 계획중에
있다고 전했고 올 겨울 그들은 나이지리아 출신의 피니디 조지와 세르비아 출신의
스트라이커 델리바시치를 데려왔고 두 선수모두 뛰어난 선수라고 했다.
'그들은 당신이 시간을 주어야만 하는 훌륭한 축구 선수이다.'라고 하며
조지의 이적 뒤 방출 1순위로 떠올랐던 스탄코비치는 곧 새로운 팀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 그럼 양동현 선수 써라! 바야돌리드 >
마쿠쿨라(MAKUKULA) 올시즌 out
바야돌리드의 스트라이커 아리사 마쿠쿨라(Ariza Makukula)가 남은 올 시즌을
뛰지 못할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주전의 말라가전에 3-2의 승리를 거뒀고
오른쪽 다리의 무릎 인대에 부상이 있는 듯 하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정밀 테스트 결과 그의 부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했고 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해야만 한다고 한다. 또한 이번 부상으로 인한 회복기간은 6개월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하며 이런 부상으로 인해 그는 이제 포르투갈 U-21은 물론이며
바야돌리드와의 경기는 다음 시즌에나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는 올 시즌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콩코에서 태어나 포르투갈 시민권을 취득해
국대 감독 스콜라리를 사로잡았었다. 또한 낭트에서 임대되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며 18경기 출장에 8골(4골의 헤딩골 포함)을 터트리며 팀의 현 순위에 큰
영향을 주었었다. 바야돌리드는 그의 부상을 낭트에 전했고 수술을 할 지 여부는
프랑스 클럽이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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