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5학년 여자아이를 콩쿨 내보내려고 해요..
아이가 피아노학원에서 체르니40번 중반까지 배우다가 저와 배운 지 2달 정도 밖에 안됐는데,
전공도 하고 싶어하고 순해서 잘 따라오는 학생이에요.
그런데 학원에서 배우다 와서 그런지 테크닉이나 표현력 등이 많이 딸리고 부족해요. ㅠ
아직 모짜르트 소나타 배우고 있는데
10월중에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있는걸 보고
한번 나가보자 했거든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를 콩쿨 내보내는건 처음이고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나오는 고학년 아이들 수준이 어느정도일지 걱정되어요 ㅠ
모짜르트 가지고 나오는 5학년이 있을까요?
그래서 슈베르트 즉흥곡을 새로 같이 보자고 했는데 남은 시간동안 잘 완성할수있을지도 의문이에요ㅠ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나오는 아이들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 모짜르트를 완벽하게 해서 나가는게 나을지 슈베르트나 베토벤소나타 쉬운거라도 새로 연습해서 나가는게 나을지 / 조금 수준 낮고 상 받을 가능성도 높은 다른 콩쿨이 뭐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
콩쿨 내보낸 경험 많으신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첫댓글 10월쯤이면 예술학교 입시생 아이들이 콩쿨 많이 나올텐데요...^^ 어떤 콩쿨을 가던 요즘 아이들이 참 잘치더라구요.. 2달동안 새로운 곡을 하는 것 보다는 지금 하는 모차르트 소나타 완벽하게 하셔서 나가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조금 수준 낮은 콩쿨은 그냥 아무음악교육잡지신문사 콩쿨 보내시면 왠만하면 다 상줘요 ㅎㅎ
아무래도 음악교육신문사 콩쿨은 예중을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이 지원 하는 듯 합니다.. 곡의 수준도 생각보다 큽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혹시 경기 북부 쪽에 거주를 하시다면 조선 음악콩쿨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여~
네에..! 아무래도 수준낮은콩쿨을 보내는게 나을것같네요~ 찾아보니까 많이있어서 그중에 가까운곳 골라서 보내기로 했어요^^ 답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