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3일 김학철 강릉부시장을 재난안전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국·과장급과 부단체장 인사를 내년 1월1일자로 단행했다.
국장급 인사에서는 조인묵 인재개발원장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박만수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이 인재개발원장에 임명됐다.
장기 교육에서 복귀한 유재붕 전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총무행정관,김한수 전 기획관이 글로벌투자통상국장,장시택 전총무과장이 강원테크노파크 정책협력관으로 각각 발령됐다.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한 오원종 관광마케팅과장이 경제진흥국장,노재수 예산과장이 동계본부장,최기호 산림관리과장이 녹색국장,최금종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이 보건환경연구원장,김태석 농업기술원 강소농현장지원단장이 기술지원국장에 임명됐다.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에는 안진석 국제교류과장이 공모를 거쳐 임명됐다.
부단체장도 대폭 교체됐다.
김학철 강릉부시장
후임으로 김철래 도의회 의정관이 자리를 옮겼으며 박완재 토지과장이 동해부시장,김수산 도의회사무처 기획행정전문위원이 속초부시장,한승호 해운항만과장이 삼척부시장,김상일 전략산업과장이 영월부군수,윤성보 강원FC사무국 총무팀장이 정선부군수,박광석
체전기획과장이 화천부군수,안덕수 동계본부 시설관리과장이 인제부군수로 각각 발령됐다.
한편,담당급 이하 인사는 내년 1월 20일쯤
단행할 계획이다. ▶프로필·명단 22·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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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인 105i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