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family: Gulim;"><font color="#e31600"><strong> </strong></font></span></p><p><br>물론 당장 하자는건 아니고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신인드래프트 결과에 따라서 두팀다 한번 시도해봤음 하는 트레이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p><p>일단 아시다시피 KT는 1라운드픽이 없죠.. 사실상 신인드래프트로 전력 보강이 힘든 입장이고..</p><p>뭐 전자랜드가 1픽이나 2픽 잡게되서 이승현이나 김준일 잡게되면 전랜이야 당연히 트레이드 할 이유없이 걍 그대로 가면 되는데</p><p>만약 전랜이 3순위가 나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전자랜드도 100퍼 정효근인데요.. 이미 전랜에는 차바위랑 함준후라는 3번 자원이 있죠 여기에 정효근이 추가가 되면 물론 다 활용할수도 있겠지만 정효근도 3번이 최적의 포지션이고 주전급 3번이 3명있는건 어느정도 포지션 불균형이라고 봅니다.. 정효근도 아직 완성된 선수가 아니고 기회를 많이 줘야 하는 유형이라고 봤을떄 전랜이 정효근을 만약 잡게되면 정효근의 출전시간은 상당히 주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함준후도 주전3번으로써는 뭐 그닥이라고 생각되지만 10~15분 소화하는 백업이라고 가정하면 그 키랑 하드웨어는 백업으로써 상당히 괜찮은 자원이죠..</p><p>뭐 KT도 함준후는 그닥 이라고 봤을때.. 차바위가 안성맞춤이죠.. KT 입장에서도 전태풍,조성민 그나마 기량 유지할만한건 올시즌 길어야 내년시즌 이라고 볼떄 어떻게든 승부 봐야하는데 지금 라인업으로는 어떻게 최대 4강까지 가도 그이상은 절대 답 안나오는 라인업이죠.. 이미 신인픽도 날린 구단이고 미래 키워볼만한 유망주가 또 있는 팀도 아닙니다 어떻게든 전태풍,조성민 있을떄 승부봐야 하는 입장에서 FA나 신인드래프트로 전력 보강도 힘듭니다. 그러면 트레이드 밖인데 KT 입장에서 그나마 트레이드 가치 있는 자원이 이재도,김우람,김현민 이정도 인거 같은데요.. 당장 전랜이 김우람이나 이재도가 필요하진 않고 3순위 정효근 잡게되면 필요한것 역시 전랜도 골밑자원인데요.. 이미 이현호 80년생으로 한국나이 35살 주태수 82년생 한국나이 33살입니다. 그외에 전랜에 골밑 자원이라고 해봐야 이정제나 박진수 이정도인데 둘다 기대할만한 기량은 아니죠.. 어떻게든 전랜도 골밑 자원에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하는데 이현호 같은 경우는 이제 길어야 2시즌이라고 봤을때 당장 골밑에 대체자가 필요하죠.. 그래서 김현민이면 최적의 카드라고 전 보는데요. 나이가 87년생 제대할때는 29살.. 전성기로 3~4년은 충분히 쓸수있는 자원이죠 군대도 해결한 시점이고요..</p><p>사실 KT에 김현민은 전창진 감독도 크게 중용은 안했습니다 김현민이야 운동능력은 KBL 최정상급 빅맨이지만 BQ라던지 기본기가 딸리기 때문에 전창진 감독이 많이 쓰이질 않았죠 이미 상무에서 빅맨으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하고 KT야 송영진 2시즌 정도 더 쓸거고 김승원,그리고 군대 가있는 민성주가 있기 때문에.. 만약 이 트레이드를 전랜에서 먼저 제시할 경우에는 전창진 감독은 100퍼 응한다고 보여지고요 전랜도 정효근만 잡으면 KT가 이 트레이드를 제안한다 하더라도 유도훈 감독님이 반대를 할지도 의문이네요. 당장은 차바위는 전력이고 김현민은 군대 가있고 프로에서 보여준것도 차바위가 더 많다고 생각하면 김현민에 현금 추가 가능성은 있겠지만 두명다 1라운드 7순위 픽으로 알고있고 나이는 김현민이 두살많지만 이미 군대 해결을 했다는 점에서 선수로써의 값어치는 뭐 비슷하다고 보네요.. 물론 이 트레이드의 전제는 전자랜드가 3순위 걸려서 정효근을 잡았을때를 가정하는 거지만 상당히 두팀에게다 흥미로울 트레이드라고 보네요 트레이드가 이루어졌을시</p><p> </p><p>KT는 전태풍-조성민-차바위-송영진-루이스</p><p>백업: 이재도-이광재-우승연-김승원-로드</p><p>루이스가 제몫만 해준다면 로드는 백업으로는 준수할거고 충분히 4강권은 형성할 라인업에 루이스 대박여하에 따라 챔프권도 갈만한 라인업으로 보여지고요..</p><p> </p><p>전랜이야 정효근 온다 가정하면</p><p>김지완-정영삼-정효근-포웰-주태수에 나중이 김현민 제대한다고 가정하면</p><p> </p><p>김지완-정영삼-정효근-김현민-레더로 신장과 운동능력 좋은 정효근,김현민으로 밸런스 좋은 라인업을 만들수 잇죠 이현호 대체자도 바로 생기는 동시에.. 정효근이 2년뛰면 바로 제대하는 김상규랑 바통 터치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력 공백없이 이어갈수도 있고..</p><p> </p><p>나중에 김지완,함준후,정효근,김상규,김현민등의 매력적인 라인업을 만들수도 있겠죠.. 내년이나 내후년에 좋은 신인만 더 추가한다면..</p><p> </p><p>전 상당히 좋은 트레이드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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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KT 팬 입장에서는 김현민보다 김승원을 주고 싶네요. 전체적인 능력치는 김승원보다 부족해도 운동능력과 리바운드라는 매력이 김현민에게는 있지요. 어차피 김승원도 많이 기용하지 않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장재석 트레이드로 속이 쓰린 팬들에게 김현민은 그나마 희망?을 거는 존재라 쉽게 보내지 않았으면 해요.
@웨스트브룩이당.오리온스 시절이 몇 시즌 전도 아니고... 불과 저번 시즌 초중반까지 오리온스에서 잘했어요.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어요. 롤만 제대로 받아도 오리온스 모습 나옵니다. 사실 차바위도 뭐... 그렇게 잘하는 게 아니잖아요. KT 입장에서는 차라리 함준후가 탐나네요.
전창진 감독 밑에 있으면 김주성 급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듯. 민성주도 김승원도 장재석조차도 전창진 감독님 밑에서는 수비하는 빅맨 그이상 역할이 전혀 없었는데요. 김현민이라고 이들보다 더 낫다고 보진 않습니다. 운동능력이야 좋다고 하지만 결국 감독이 원하는걸 못하면 말짱 꽝이니...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티가 완전 땡큐한 트레이드라고 보여는지네요. 다만 민성주의 군입대는 김현민의 복귀로 메운다는 복안이었기때문에 좋든 싫든 이 자리또한 반드시 메꿔져야한다는 가정이 있어야겠네요. 또 이광재의 부활도 내심 기대하기때문에 상상은 상상으로 끝내는게 정답인듯 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장재석 팬인 제가 봐도 솔직히 장재석에게는 많은 역할을 줬어요. 장재석이 해내지 못하니까 점점 줄였을 뿐이죠. 송영진 같은 플레이를 원했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일이었죠. 답답한 심정이야 알지만 전창진 감독님이 조급하게 트레이드했던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사실 장재석의 하드웨어에 송영진의 소프트 웨어면... 그거야 말로 그냥 김주성이죠.
전랜 입장에서 굳이 김현민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동안 전랜 운영방식을 보면 정효근이 뽑힌다고 해도 바로 투입이 될지도 모르겠구요. 김현민의 가치를 깍아 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전랜은 공격 옵션이 부족해 차바위가 팀내에서 주어지는 공격 롤이나 비중이 계속 커지는 상황에 차라리 전랜에서 포텐 죽어라 안터지는 함준후 김현민 트레이드라면 모를까.. 공격옵션이 더 필요한 전랜 입장에서 김현민은 하나도 구미가 당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팀내 차바위 비중이 절대 작지 않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카드도 생각해 봤지만 전랜과 케이티는 선수카드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비시즌 열심히 운동하고 제대로 준비해온 전랜입니다. 드랲에서 승현,준일을 픽한다는 가정하에 운동한것도아니고... 시즌이 시작해서 실패를 맛보거나 팀에 또다른 빅맨이 당장 필요하단 절심함을 느낀것도 아닌데 이런 트레이드얘기는 팬으로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차바위는 전랜의 미래이자 현재입니다
저는 실력에 비해 김승원과 한정원이 굉장히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선수 모두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해서이지 주어진 시간에 쏠쏠한 활약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김승원도 KT로 이적하기 전까지 오리에서 미들슛도 나름 정확했고 리바도 쏠쏠히 했었고 한정원도 전랜에서 미들과 외각슛도 나름 많이 해주었고 맡은 수비도 영리하게 플레이 잘했다고 봅니다. 저도 골수 동부팬으로 한정원 동부가 뽑고 이승준 내칠때 솔직히 이승준 플레이가 워낙 화려해서 그렇지 한정원도 이승준 만큼 출전 시간이 보장된다면 이승준 만큼은 해줄 수 있을거다라고 댓글 달았다가 여러분께 비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김승원에 비해 김현민이 운동능력은 좋으나... 주어진 기회에 비해 본인의 포텐을 아직도 못터트린 선수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유했으나.. 농구센쓰가 좋은편이 아니었고,, 슛거리도 짧은 단점이 프로에서 쉽게 극복하지 못한 케이스 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김승원의 경우 트레이드 이후 전감독이 요구한 롤과 어느정도 괴리가 있어서 많은 타임을 뛰지 못했으나.. 김현민에 비해서는 KT에서는 쓰임새가 더 많은 선수이기도 하죠..
전랜에서 차지하는 차바위의 비중에 비해.. 아쉽지만 김현민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못합니다. 김현민이 전랜에서 토탈 바스켓의 롤을 어떻게 수행할것인지 상상이 잘 되지 않구요,,
개인적으로는 김현민의 뛰어난 운동능력이 탐이 나긴 하지만... 고작(?) 3년차에 불과한 차바위가 프로에서 좀더 확실한 롤을 부여받고 롱런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슈터로서의 안정감과 특유의 새가슴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말이죠 ㅡㅜ 김현민은 운동능력에 본인만의 확실한 무기를 갖추어야 할것 같아요
첫댓글 KT 팬 입장에서는 김현민보다 김승원을 주고 싶네요.
전체적인 능력치는 김승원보다 부족해도 운동능력과 리바운드라는 매력이 김현민에게는 있지요.
어차피 김승원도 많이 기용하지 않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장재석 트레이드로 속이 쓰린 팬들에게 김현민은 그나마 희망?을 거는 존재라 쉽게 보내지 않았으면 해요.
김승원 받는거면 전랜이 하면 미친거죠 ㅋㅋ 군대도 해결안됐는데 ㅋㅋ
뭔 김승원... 아직도 전랜단장이 박수교인줄 아시나요
@Mr. 앨버트 뭔 박수교... 오리온스 시절 생각하면 김승원도 차바위보다 못할 것 없죠. 아직도 차바위가 문태종 후계자인줄 아시나요?
군대 안 간 것은 차바위도 마찬가지고요.
@대기만성 장재석 차바위는 한때 문태종 후계자소리라도 들었죠..김승원은요? 프로에서 차바위보다 보여준게 있나요.
@또해킹당함 문태종 후계자는 전랜팬들이 한말 아닌가요?
김승원 오리 시절에 평가 좋았어요
지금이야 케티가서 못나와서 그렇지
차바위가 그렇게 대단한 평가를 받는 선수는 아니죠
제가 정먈 주태수 싫어하고 낮게 보더라도(전랜은 주태수가 주전이고 주태수를 그리워 한다면 절대 우승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김현민 김승원 보다는 낫습니다
주태수 나이를 왜 걱정하나요
그건 트레이드가 아니라 픽으로 해결 봐야죠
매년 나오는 선수들이라 생각합니다
@대기만성 장재석 그건 오리온스 시절이구요ㅋㅋ 차바위는 당장 주전으로 상당한 경험을 쌓은 반면 김승원은 케티와서 한게 아무것도 업는데 지금 현재 가치를 두고 평가하자면 차바위랑 김승윈은 급이 다른데요
@웨스트브룩이당. 오리온스 시절이 몇 시즌 전도 아니고...
불과 저번 시즌 초중반까지 오리온스에서 잘했어요.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어요. 롤만 제대로 받아도 오리온스 모습 나옵니다.
사실 차바위도 뭐... 그렇게 잘하는 게 아니잖아요. KT 입장에서는 차라리 함준후가 탐나네요.
김승원-차바위면
전랜이 땡큐 하고 해야죠
전창진 감독 밑에 있으면 김주성 급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듯. 민성주도 김승원도 장재석조차도 전창진 감독님 밑에서는 수비하는 빅맨 그이상 역할이 전혀 없었는데요. 김현민이라고 이들보다 더 낫다고 보진 않습니다. 운동능력이야 좋다고 하지만 결국 감독이 원하는걸 못하면 말짱 꽝이니...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티가 완전 땡큐한 트레이드라고 보여는지네요. 다만 민성주의 군입대는 김현민의 복귀로 메운다는 복안이었기때문에 좋든 싫든 이 자리또한 반드시 메꿔져야한다는 가정이 있어야겠네요. 또 이광재의 부활도 내심 기대하기때문에 상상은 상상으로 끝내는게 정답인듯 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장재석 팬인 제가 봐도 솔직히 장재석에게는 많은 역할을 줬어요. 장재석이 해내지 못하니까 점점 줄였을 뿐이죠.
송영진 같은 플레이를 원했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일이었죠.
답답한 심정이야 알지만 전창진 감독님이 조급하게 트레이드했던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사실 장재석의 하드웨어에 송영진의 소프트 웨어면... 그거야 말로 그냥 김주성이죠.
비슷한 롤의 김상규가 이미 있어서....김현민을 상당히 좋아하지만..그 반대급부가 차바위라면 글쎄요..
김승원군문제만해결됐다면 김승원이 나을듯한데... 글쎄요. 전랜이 안할것같습니다. 차바위. 클러치를 높게평가하는지라.. 태도라던가... 물론 김현민을폄하하는건아닙니다~
이건 어차피 1/8이라... 3픽 안도 아니고 딱 3픽에 걸릴까요... 이랬는데 또 걸리면 재밌을것같네요 ㅋㅋㅋ 그래도 제발 1픽 ㅠㅠㅠㅠㅠㅠ
전랜 입장에서 굳이 김현민이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동안 전랜 운영방식을 보면 정효근이 뽑힌다고 해도 바로 투입이 될지도 모르겠구요. 김현민의 가치를 깍아 내리려는 것은 아니지만 안그래도 전랜은 공격 옵션이 부족해 차바위가 팀내에서 주어지는 공격 롤이나 비중이 계속 커지는 상황에 차라리 전랜에서 포텐 죽어라 안터지는 함준후 김현민 트레이드라면 모를까.. 공격옵션이 더 필요한 전랜 입장에서 김현민은 하나도 구미가 당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팀내 차바위 비중이 절대 작지 않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카드도 생각해 봤지만 전랜과 케이티는 선수카드가 맞지 않아 보입니다.
비시즌 열심히 운동하고 제대로 준비해온 전랜입니다. 드랲에서 승현,준일을 픽한다는 가정하에 운동한것도아니고... 시즌이 시작해서 실패를 맛보거나 팀에 또다른 빅맨이 당장 필요하단 절심함을 느낀것도 아닌데 이런 트레이드얘기는 팬으로서 상당히 불쾌하네요. 차바위는 전랜의 미래이자 현재입니다
김현민이 더 땡기네요
차바위가 아깝네요.. 김승원에 이광재 얹어주면 차바위에 박진수or이정제 얹어주면 서로 윈윈 가능하겠네요. 그래도 차바위가 아까운데요? 기록외에 팀 공헌도가 뛰어난 선수가 차바위에요~
차바위가 아깝죠. 김현민의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도 소프트웨어가 안 되는 이상 운동능력 이외의 플레이에서는 한계가 보여집니다. 차바위도 뛰어난 기량을 가진 건 아니지만 식스맨으로써 보자면 준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바위는 식스맨급은. 아니죠 출전시간만 바도 주전급인데
김승원....3픽이었는데...전 이선수 대성할거라 믿습니다
ㅎㅎ..아직도 이런 착각속에 사는분이 계셨네요..픽순으로 그선수 성공여부를 따지자면.. 김승원은 이미 주전이 되어있어야 할 선수죠..누누히 얘기했지만..제가 로터리 들고있었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김승원을 4픽안으로 뽑는일은 없었을겁니다..ㅎㅎ
@【out pitch】 착각속에 빠져산다니.. 심한 댓글이라고 생각하네요.
김현민이 아깝습니다
차바위가 아깝네요
저는 실력에 비해 김승원과 한정원이 굉장히 저평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선수 모두 출전시간을 보장받지 못해서이지 주어진 시간에 쏠쏠한 활약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김승원도 KT로 이적하기 전까지 오리에서 미들슛도 나름 정확했고 리바도 쏠쏠히 했었고 한정원도 전랜에서 미들과 외각슛도 나름 많이 해주었고 맡은 수비도 영리하게 플레이 잘했다고 봅니다.
저도 골수 동부팬으로 한정원 동부가 뽑고 이승준 내칠때 솔직히 이승준 플레이가 워낙 화려해서 그렇지 한정원도 이승준 만큼 출전 시간이 보장된다면 이승준 만큼은 해줄 수 있을거다라고 댓글 달았다가 여러분께 비판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전 김승원 이번 시즌 잘할거라 봅니다. 그리고 김현민 과대평가 쩌네요. 가비지에만 나와서 리바운드만 한 선수인데요. 자유투도 안 좋고 미들샷은 전무 파워는 없음 탄력과 스피드만 있는 4번인데 쓸 데가 전혀 없어요
김승원에 비해 김현민이 운동능력은 좋으나... 주어진 기회에 비해 본인의 포텐을 아직도 못터트린 선수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유했으나.. 농구센쓰가 좋은편이 아니었고,, 슛거리도 짧은 단점이 프로에서 쉽게 극복하지 못한 케이스
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김승원의 경우 트레이드 이후 전감독이 요구한 롤과 어느정도 괴리가 있어서 많은 타임을 뛰지 못했으나.. 김현민에 비해서는 KT에서는 쓰임새가 더 많은 선수이기도 하죠..
전랜에서 차지하는 차바위의 비중에 비해.. 아쉽지만 김현민의 비중은 그렇게 높지 못합니다. 김현민이 전랜에서 토탈 바스켓의 롤을 어떻게 수행할것인지 상상이 잘 되지 않구요,,
개인적으로는 김현민의 뛰어난 운동능력이 탐이 나긴 하지만... 고작(?) 3년차에 불과한 차바위가 프로에서 좀더 확실한 롤을 부여받고 롱런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슈터로서의 안정감과 특유의 새가슴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말이죠 ㅡㅜ 김현민은 운동능력에 본인만의 확실한 무기를 갖추어야 할것 같아요
왠지 차바위 현금으로 kt오는 건 아닌지... 로드-레더 일대일 말고 먼가가 더 있을 거 같은 냄새가..
보여준건 차바위가 많죠.
그런데 차바위포지션은 kt에서도 조성민 이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