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층, 칸마다 이름표 붙이기
냉장고 정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어떤 것이 있다' 라는걸 바로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알수 있도록 층, 칸마다 무엇이 있는지 이름표를 붙여두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거나 배이지 않도록 같은 종류끼리 보관하기
냉장고를 열어보면 냄새가 심하다? 이것은 '냄새가 나는 음식'들이 서로 섞어서 보관하기 때문이지요.
특히나 냄새가 강한 김치나 생선, 장아찌의 경우 '냄새가 없는 음식'에도 냄새가 배어버려서 먹을때 불쾌하죠.
그렇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음식의 경우 각각 밀봉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답니다.
각 음식 재료 특성에 따라 보관하기
유난히 잘 변하는 재료, 유난히 오래 가는 재료가 있지요?
과일을 예로 들자면 사과가 있는데요. 사과 자체에서 '에틸렌 가스'를 배출한답니다.
이 '에틸렌 가스'는 주변의 과일들을 빨리 숙성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덜익은 과일과 두면 빨리 익게 도와주지만, 완전히 익은 과일과 두게 되면 썩게 만들기도 하는 것이죠.
두부의 경우 공기에 닿으면 변하기 쉽기 때문에 물에 담궈서 보관하는게 좋으며, 콩나물의 경우 밀봉이 간편한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고, 다진 마늘의 경우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항상 먹는 반찬(김치 등)은 쟁반채로 넣어두기
식사를 차릴때 매일 먹는 반찬이지만 하나씩 꺼내고 넣으려면 너무 번거롭고, 전기세 낭비랍니다~!
아에 쟁반이 들어갈 정도로 공간을 확보하고, 쟁반채로 보관하고, 꺼내고, 넣으면 되는 것이죠.
냉동실 보관할 경우 일인분씩 나워서 보관하기
많은 양을 한번에 냉동시키게 되면 조금 먹더라도 모두 해동하게 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한번먹을 정도의 양씩 보관하게 되면 더욱 신선하고 편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음식재료의 보관 방법 구분하기
냉장고 공간이 부족하다는 곳을 가보면.. 실온저장을 해야 더 좋은 음식들 마져 냉장고에 들어가 있답니다.
즉, 무조건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을 하기 때문에 공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바나나 같은 과일의 경우 냉장보관 보다는 실온에서 비닐에 넣어 밀봉시킨 후 보관하는게 더 좋답니다.
각종 소스의 경우 추운 실내에 두어도 쉽게 변하지 않는답니다.
포도주 같은 경우에도 냉장고 보다는 시원한 베란다 그늘에 보관하는게 좋지요.
생강의 경우 껍질채 있는걸 삿다면 화분이나 흙에 묻어두고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수 있답니다.
냉장고 틈새틈새가 비었다면 크기가 비슷한 용기로 보관하기
어떤 용기는 둥글고, 어떤 용기는 네모, 어떤건 지퍼백으로..
이런 보관 용기를 각각 사용하게 되면 냉장고 틈새틈새 공간이 남을 수 밖에 없답니다. 즉~ 비효율적
동그란 용기보단 크기가 같은 네모난 용기로 차곡차곡 넣어보면 확실히 넓어진 냉장고가 보이는 것이죠.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