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필기를 합격해두고 다른 공부하다가 5월이 돼서야 실기공부를 시작해 한달하고도 10일을 더 투자해 합격했습니다!
엑셀을 한 번도 안다뤄본 분들이랑은 다르게 저는 컴활을 시작할 때 이미 VLOOKUP, HLOOKUP같은 함수를 사용할 수 있어서 수업에 대한 몇몇 킬러문제를 제외하곤 부담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있는 저도 마우스를 집어던져버릴만큼 짜증나는 공부였습니다. 엑셀 1번문제를 헤맬 때는 '아 이거 무조건 맞춰야 하는데..'하며 큰 부담이 됐었으니까요. 심지어 무조건 맞춰야 하는 문제 중 하나인 피벗테이블보고서 작성 문제도 3회 특강문제에서 반은 틀렸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엑세스는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처음사용해보는 툴이었고 낯선 느낌이 너무 강했습니다. 하지만 엑셀에 비하면 익숙해진다면 무조건 되는 부분이니 다들 걱정하지마시고 유동균쌤 말을 잘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전에서는 테이블이 우리 3회 특강의 1/3수준으로 나오니 자료찾기도 훨씬 수월합니다. 특강 3회를 할 줄 알면 무조건 합격이라는 말엔 한 치의 거짓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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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추천 꿀팁이라면 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저는 피벗테이블 보고서 작성은 매우 자주 틀렸고 매크로도 간간히 틀렸고 문제 1번 필터도 헤맬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헤매는 문제가 있다면 풀 수 있는 데 까지 풀어두고 마지막에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다 맞춘다면 좋지만 굉장한 실력자가 아닌 이상은 절대 계산문제까지 모두 풀 시험은 아닙니다. 저의 전략을 이랬습니다
엑셀
1번(필터) - 무조건 다 풀어야 한다. 모르면 점프.
2번(계산영역) - 3, 4-3-1, 4-3-3을 풀고 와서 함수만들기 작업부터 한다. 쉽게 나오므로 5점은 먹고 들어가는 셈이다. 함수만들기를 풀었다면 문제를 훑어봐서 제일 만만해 보이는 것 부터 푼다. 어려운 것 맞춘다고 10점주는 시험이 아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5점이기 때문에 만만한 거 부터 푼다. 무조건.
3번(피벗테이블) - 무조건 다 풀어야 한다. 다만 항상 꼭 하나씩 삐꾸가 나는 부분이 생긴다. 그건 다른문제 풀면서 복귀해서 다시 생각한다.
4번(차트, 매크로, 프로시저) -
차트 - 유일하게 부분점수가 있는 영역이므로 피벗 테이블 만들기 만큼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편하게 풀기
매크로 -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영역
프로시저 - 4-3-1, 4-3-3은 무조건 푼다. 무조건 쉽게나오니까 그리고 4-3-2는 문제의 생긴 꼬라지를 보고 풀지 말지 결정한다. 만약 풀지않기로 결정했다면 계산작업에서 하나 더 맞춰야 한다는 인식은 하고 있어야 한다.
요약하면
무조건 풀어야 할 문제들(1번, 3번 전체, 4-3-2를 제외한 4번 전체)을 무조건 맞추고 '이번 시험 운이 좋다' 혹은 '나는 대단해서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았다'라면 4-3-2를 풀고 계산영역에서 3개(함수만들기 포함)를 건지는 전략입니다!
절대 다 맞춰야 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꼭 명심하세요. 저렇게 합격한 저도 못푸는 문제가 많습니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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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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