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호랑이에게 3일동안 쫒기다 탈진해 죽은 성체 수코끼리

[소소비2]

* 원문 링크 및 트윗 영상은 같은 제목의 제 블로그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4년 12월 22일 인도 북부 짐 코벳 국공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20~25 살 정도 된 성체 수코끼리가 3일간 호랑이에게 쫒기다가 죽었습니다.

공원관리인들도 해당 코끼리가 호랑이에게 지속적으로 쫒기던걸 확인하였으며,

코끼리의 등에는 호랑이의 이빨, 발톱자국이 있었다 합니다.

다만 치명적인 상처는 있었단 말은 없고,

공원 관계자들의 말처럼 3일간 계속 쫒기다 탈진해 죽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사례와 비슷한 장면이 잭런던의 소설 야성의 부름에서 나오는데

주인공 개인 벅이 무스 무리를 이끌고 있는 거대한 무스 수컷을 사냥하는데,

해당 무스 수컷은 화살 하나가 몸에 박힌 상태였고,

벅이 계속 무스를 노리자 무리는 대장을 버리고 떠났고 벅은 나흘간 무스 수컷을 계속 추격하며

그 무스가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쉬지도 못하게 만들어 결국 쓰러뜨렸다는 내용인데

해당 사건과 비슷한 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즉, 코끼리가 주도권을 뺏겨서 도망다니는 입장이니

3일간 제대로 쉬지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서 탈진해 죽은듯 합니다.

해당 코끼리가 쫒기던 장면입니다. 

영상은 링크가 금지라 움짤로 대체했습니다.

[막내짱]

힘으로 싸우면 코끼리가 더
우세하지 않았을까?
하는 갠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