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우울합니다...ㅜ.ㅜ
열쇠를 읽어버렸습니다...
센터내에 사물함 열쇠를...
그 열쇠고리엔 집의 책상 열쇠와 자전거열쇠, 마카 상자열쇠, 우편함
열쇠, 등등 소소한 것들까지 다 있는건데...ㅜ.ㅜ
사물함 안에는 퀸 씨디와 씨디피가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그저께 밤부터 새벽까지 씨디를 들었었는데 그담은 기억이 안나요...ㅜ.ㅜ
어쩌면 제가 사물함 안에있는 가방에 열쇠를 넣고 그냥 잠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으아~~~~
미칠거같아요...ㅜ.ㅜ
왕복 4시간 걸리는 집에라도 가서 열쇠를 가겨올까 생각도 해봤지만...문제는... 사물함 열쇠는 바로 책상 서랍중 열쇠 잠그는 곳에 넣어두었다는 겁니다...ㅜ.ㅜ
이렇게되면 상황이 어떤지 아시겠죠?
ㅜ.ㅜ
간만에 1,2,3교시가 모두 비어서 아침 먹자마자 잘라구 그랬는데...
대체 어디서 잃어버린것일까...
열씨미 실삔으로 쑤셔 보다가...
여기저기 떨어졌을 만한곳을 돌아다녀보고...
아침부터 난리 부루쓰입니다...
휴~~~ 못찾으면... 오랜시간을 걸쳐서 칼로 자물쇠를 끊어볼까 생각중입니다...ㅜ.ㅜ
누구 자물쇠 잘 따는사람 방법좀 알려주세요...ㅜ.ㅜ
퇴끼는 지금 간절하답니다..ㅜ.ㅜ
흐어엉~~~~
평소에는 절대 안잃어버리는 열쇠를 어쩌다 잃어버린건지...
얼렁 찾아야 할텐데...ㅜ.ㅜ
할일도 많은데 왜이케 쓸데없는데서 일이 나는지 모르겠군여...
그럼.. 퇴끼는 ... 다시 실삔으로 쑤시러 갑니다...ㅜ.ㅜ
으아악~~~~(폭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