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과정이 행복이다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거라 생각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이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좋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 김홍식의 '죽어도 행복을 포기하지 마라' 중에서
오늘은 11월11일 화요일 입니다.
어제는 아침 먹고 서둘러 원남면 주민자치쎈타 앞으로 갔네요.
도착하니 07시 45분경인데 많이들 나왔어요.
원남면 노인회 회장단에서 주문진의로 관광 가기로 했어요.
군수 , 군의회 의원 , 면장, 이장협의회 회장 ,
그리고 군의원 출마예상자, 도의원 출마예상자들이
많이도 나와서 배웅을 해주었어요.
문막휴계소 와 대관령 휴계소에서 휴식을 하고
양양의 휴휴암까지 달려가 휴휴암 보고 사진찍고 ,
주문진으로 내려와 회와 함께 식사하는데
옆에 아는사람이 있어요.
대소의 산악회에서 왔다 하는데 우리향교 감사를 그곳에서
만났는데 20명이 함께 했다고 하네요.
주문진 주차장에서 인근의 덕산에서, 대소에서
원남에서 온차량이 나란히 있었어요 ,
점심먹고 유람 관광선을탔는데~~
무슨 어디에 카바레(?) 콜라텍 에 온 기분이였어요
빠른음악에 뛰는 할매, 아지매 , 아자씨들~`
배가 출발하면서도 계속 큰음악에
러시아(?) 아가씨 둘이나와 춤을 추고,
필립핀 아가씨는 우리노래를 부르는데 곧잘 불렀어요,
사진찍고 동영상도 촬영하고,
한시간가량 배가 어디를 어떻게 간것인지도
모르고 다왔다고 내리라 하여
건어물 집에 가서 문건들 구매하고 구경하고
원남에18시 50분경 도착하여
칼국수 한그릇먹고 집에 왔네요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녁은 지인이 보내준 병천 순대를 지게로 만들어 소맥과 함께 잘먹엇어요
방문
촌할배 공대봉
사랑꾼
이윤정
동글동글
조효일공인중개사
성심2
새마
카페지기
시흥사람
길매다리
함께 하신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농민의 날이라서 금왕체육센터의 행사장에 갔습니다
오전에 행사가 끝나고 점심먹고
오후에는 여러가지 게임을하면서 4시까지 끝나고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