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첫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 유치

여주대학교(총장 정태경)가 국내 대학 최초로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을 유치했다.
여주대는 19일 최근 국방부 심의를 거쳐 부사관 학군단 시범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국 6개 전문대학을 부사관 학군단 시범 운영 대학으로 선정했으며
여주대는 지난해부터 기숙사 및 커리큘럼 준비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
국내 최초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대는 이번 부사관 학군단 신설로 기존 군사학부와 병행 교육함으로써
대학인재 양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여주대 해병대 부사관 학군 후보생은 2015년 전반기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연간 30명의 부사관 후보생을 양성할 계획이다.
학군 후보생들은 1학년 후반기부터 2학년 졸업까지 소정의 교육을 받고나면 전원 해병대 하사로 임관하고
임관 후 군 장학금 비수혜자는 4년, 수혜자는 5~6년 의무 복무를 해야한다.
여주대 관계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해병대 부사관 학군단을 유치해 매우 기쁘다”며
“대학 위상 제고와 신입생 모집 등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댓글 우수한 부사관의 영입으로 해병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해병대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됫군요 자랑스럽습니다..
계속되는 발전은 해병의 염원이다.그러므로 나라는 강군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