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들어주는 사람
가슴을 열어 놓고
언제나 만나고 싶은
해 맑은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
오랜시간 동안 함께 할수있는
고운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
같은 마음으로
같이 볼수있는
소중한 마음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
가슴에 묻은채로
아름답고 좋은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
주어도 아깝지 않을
우리들의 순수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의 영혼을
감싸 안은줄 아는
너그러운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먼훗날 그것이
아주 먼훗날 그것이
희망이고 생명이었고
행복한 사랑 이었으면 좋겠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11월12일 수요일 입니다.
어제는 아침 먹고 음성 파크 골프장으로 달려가
18홀 라운딩하고 유림회관강의실 문열어
난방기 켜고 출석부 만들고보니 휴대폰이 없어
집으로 달려가집에서 폰을 갖고 다시유림회관으로~
10시부터 한문 명심보감 논어 공부하고
점심먹고 서예연습하고 14시 경에
금왕으로 가서 파크골프 16홀 라운딩하고
금빛체육관에 들어가 농민의날 행사 구경 하다가 16시에
행사 끈나서 할매와 나오다가 쌀과 프라스틱 용기 얻어서
집에와 강쥐와 농장나가
닭,토끼에 사료주고 호박주고 , 고추대도 주고
집에와 저녁엔 순대와 소맥으로~~
촌할배 (孔 大 鳳) 拜上"
첫댓글 안녕 하세요 11월12일 수요일 아침 인사 올립니다
오늘도 좋은 일로만 가득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아침에 음성파크골프장에 달려가 ~~
할매와 둘이서 18홀 라운딩 했네요
아침엔 이슬도 덜마르고 추워서 그런지 구장에 사람이 별로~~
우리가 18홀 돌고나올때는 09시가 되어가니 사람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
유림회관에 와서 문열고 강의실 에 난방기켜고~~
강의준비를 다 해놓았는데 내 휴대포이 없어서~~
집으로 돌아와 집에 컴책상위에서 찾아 다시 음성으로~~
10시부터 명심보감/ 논어 공부하고 학우들과 점심같이먹고~~
오후에는 14시까지 서예연습하고~~
금왕의금빛체육관에서 농민의날 행사 하는데 할매가 있어 갔드니~~
행사 안끝났다 하여 파크골프장에서 지인만나 18홀 라운딩하고~~
체육관에 들어가 행사 구경하고~~
진행요원이 나에게 나오라 해서 나가 고구마 한상자 얻엇는데...
우린 고구마 농사 지어서 다른 사람 주라고 할매에게 이야기 하여~~
다름사람 주니 쌀을한자루 주어서 바꾼 결과~~
16시에 행사 마치고 나오는데~~
쌀 500g 한개와 프라스틱 그릇한개를 나오는 사람 전부에게 줘서 받아 오고~~
집에 돌아와 강쥐와 농장나가~~
닭/토끼에 사료주고 호박도, 고추대궁도 뽑아주었어요
저녁으로 지인이 보내준 순대를 전골처럼 끓여서~~
소맥과 함께 저녁 먹었네요.
병천 순대 맛있게 먹었어요
방문
촌할배 공대봉
달팽이
강산들
구경꾼
靑心
최 루까
경사났네
시흥사람
용봉
봄비
함께 하신님 감사 합니다
출석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출석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출석 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
요즘은 옆집은 있어도 이웃이 없습니다
이웃이 없는 오늘의 삶 오늘의 문화는
외형으로는 풍족해 보여도 너무나 삭막 합니다
훈훈한 사랑과 정이 없어 마치
사막 지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옆집 뿐 아니라 온 동네가
이웃으로 살았습니다
온라인처럼 밤이나 낮이나 항상 대화와 정이 통하고
특히 애경사 때는 내 일처럼 적극 돕고 도움 받았습니다
이웃은 복 !!!!1
이웃의 회복이 반드시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___~고도원의 아침의 편지 중에서 데려 왔습ㄴ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출석합니다
출석합니다
대문창에는
촌할배 촌할매가 사시는 동네 입구인데
은행나무 가로수가 참 멋있답니다
이제는 가을의 끝자락이라
노오란 은행잎이 떨어지고
있네요
바라만 보아도 좋은 저곳을
언제한번 다시 가보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