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2월 24일(수)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대회의실(4층)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채용 박람회인 『안산해피잡(Happy Job)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산상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안산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주)에스케이피, (주)한샘이펙스, 현진제업(주) 등 안산 우수 구인업체 6개사와 구직 희망자 110여명이 참가해, 35명이 현장에서 채용 또는 채용예정자로 선정됐다.
또한, 안산시 단원보건소와 안산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의 후원과 참여로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 촬영, 구직자 상담, 건강검진, 스트레스 진단 등 취업을 위한 부스와 부대 행사를 함께 마련해 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들이 원스톱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안산상의 관계자는 “구직·구인자간 희망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상의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2014년부터 채용박람회, 재도약프로그램, 중소기업 현장방문단,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 오고 있다. 안산해피잡(Happy Job) 한마당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4번째 수요일에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