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결사체도 아니고 이익 집단도 아닌..... 공동주택단지에서
누가 대표회를 이끌어가건 그것은
단지주민 전체 또는 대다수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고
갖고 있는 재능과 열의를 입주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하여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함일 것이다.
목표에 대해서는 공동의 선을 달성하기 위함이다....라고 막연히 말할 수 있기에
가는 길과 달성하고자 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너와 나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생각이 다르고 방법이 다르다고
임차인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할 생각을 해야지
그들의 집주인인 임대주택업자인 부영에 "일러바쳐"
1400 세대 집주인이라는 사람들이
300 여 세대 임차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들만을 위해...... 결사체를 꾸려 뭔가를 도모하고자 하니
..... 이를 저지해 주시요....라고 고자질하는 것이 생각의 다름을 극복하는 올바른 길인가?
아래 복사본에 보면 ......내 이름을 올려놓고 내가 공동하자 소송을 방해하고 철회하려는 사람으로 지목했는 데
나는....... 공동하자에 소송에 대한 일반적인 장단점은 논해 봤어도
남들이 소송을 제기 해 놓은 것에 대해......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있지 않으며
심지어...... 철회 신청을 했다고 오해받는 사람들 조차
철회에 대해 협의는 했어도 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지도 않았다는 데
이렇게 죽일놈 . 도둑놈 취급하는 이들의 행태를
과연 선량한 주민으로 생각하고
우리의 이웃으로 함께 할 마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생각이 다르다고 주민자치활동을 위한 공개게시물을 ......
관리소장에게 꼰질러 떼 내 도록 하는 이웃을 정상적인 이웃이라 여길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