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DSR 기준으로는 4% (YoY) 증가
현대차/기아차의 미국 시장 9월 판매는 각각 5%/24% (YoY) 증가한 5.6만대/5.6만대였고, 시장점유율은 4.2%/4.1%로 각각 -0.1%p/+0.6%p (YoY) 변동했다. 양사 합산 판매는 14% (YoY) 증가했고, 합산 점유율은 8.3%(+0.5%p (YoY))를 기록했다. DSR 기준으로는 4% (YoY) 증가했다.
현대차는 세단/RV가 -22%/+30% (YoY) 변동했는데, 세단 중 엑센트/엘란트라/쏘나타가 -21%/-44%/+33% (YoY) 변동했고, RV 중 코나/투싼/ 싼타페/팰리세이드가 32%/3%/4%/121% (YoY) 증가했다. 소형 SUV 베뉴는 1,529대, FCEV 넥쏘는 21대 판매되었다. 제네시스 브랜드(G70/G80/G90) 판매는 1,128대(-28% (YoY)), 판매비중 2.0%)였다.
기아차는 세단/RV가 9%/40% (YoY) 증가했는데, 세단 중 포르테/K5/쏘울이 +22%/-6%/+12% (YoY) 변동했고, RV에서는 스포티지/쏘렌토/니로/텔루라이드가 +4%/-11%/-3%/+75% (YoY) 변동했다. 소형 SUV 셀토스는 5,613대 판매되었다.
미국 시장: DSR 기준 -2% (YoY), SAAR는 1,634만대
9월 미국 시장 판매는 6% (YoY) 증가한 134.4만대를 기록했다. 영업일수는 전년보다 2일 많아 DSR 기준으로는 2% (YoY) 감소했다. 9월 기준 연환산판매대수(SAAR)는 1,634만대(-4%)이다. 세그먼트 별로는 SUV (+19% (YoY))/CUV(+15%)/픽업(+10%)/중형세단(-3%)/VAN(-12%)/소형세단(-13%)/럭셔리세단(-15%)/대형세단(-31%) 순이었다. 9월 누적 판매는 1,031.3만대(-19% (YoY))였다.
9월 시장 인센티브는 +5% (YoY)/-1% (MoM) 변동했다. 업체 별로는 폭스바겐(+19% (YoY))/GM(+17%)/토요타(+11%)/닛산(+8%)/FCA(+6%)/ 다임러(+5%)/혼다(-4%)/포드(-6%)/현대(-14%)/기아(-15%)/BMW(-18%) 순으로 변동했다.
9월 친환경차 판매는 77,414대(+34% (YoY), 판매비중 5.7%)이고, HEV/PHEV/BEV가 각각 43,130대(+44%, 비중 3.2%)/6,170대(+6%, 0.5%)/28,034대(+29%, 2.1%)를 기록했다. EV(PHEV+BEV)만의 판매는 34,204대(+24%, 비중 2.5%)였다. FCEV 판매는 80대를 기록했다.
업체별 성과: MS 상승은 토요타/GM, 하락은 닛산/FCA
미국 업체들의 성과는 양호했다. GM/포드의 판매는 13%/8% (YoY) 증가 했고, 점유율도 17.1%(+1.1%p)/14.1%(+0.3%p)로 상승했다.
일본 업체들은 엇갈렸다. 토요타/혼다의 판매는 16%/12% (YoY) 증가했고, 점유율도 14.7%(+1.3%p)/9.5%(+0.5%p)로 상승한 반면, 닛산의 판매는 28% (YoY) 감소했고, 점유율도 5.4%(-2.6%p)로 하락했다.
유럽 업체들 중 FCA/폭스바겐의 판매는 -3%/+7% (YoY) 변동했고, 점유 율은 12.8%(-1.2%p)/2.2%(+0.0%p)를 기록했다.
럭셔리 브랜드 Audi/BMW/다임러의 판매는 각각 +1%/-13%/-10% (YoY) 변동했고, 점유율은 1.2%(-0.1%p)/2.0%(-0.4%p)/2.1%(-0.4%p) 였다.
테슬라의 판매는 21,000대로 27% (YoY) 증가했고, 점유율은 1.6%(+0.3%p)로 상승했다. 모델S/X/3가 각각 1,021대/1,393대/8,586대판매되었고(-26%/-27%/-35%), 신차인 모델Y는 10,000대 판매되었다.
하나 송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