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나라에서 답장이 왔다는 소리에
눈이 번쩍뜨였다
난 신이되었다.
신이되서 나의 이름은
바뀌었다.
한정주가 아닌 하시케,, 하시케,,
이젠 하시케가됬다.
하지만 너무나도 나에겐 어색한 이름이다.
` 신의나라에 온것을 환영합니다! `
" 정말 끝내주는 곳이구나 . . "
" 어! 하시케 이제야 오는구나 ."
" 네 ?! 하시케 ,? 아아.. 네 . "
" 난 신의나라의 여왕 쿠메타이다."
" 네 잘부탁드립니다."
쿠메타 님의 옷은 정말 화려하고 이뻤다.
나는 신의나라에서 옷을 받았다.
그 옷은 쿠메타님의 옷과는 다르지만 ,
아주이쁜 옷이었다.
" 하시케, 우리 신의나라에서 먼저 결정한건 미안하구나. "
" 아 ,,, 네 .. "
" 100번째 신에겐 특별히 신의생활이 마음에 안들면 그만해도 되는 특권이 있단다 ."
" 알고있어요."
" 그래그래, 하시케 어렵겠지만 신의 생활에 적응해 주었으면 좋겠구나."
" 네 , 어려워도 적응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쿠메타님은 참 친절했다.
난 쿠메타님이 알려준 통로로 지상으로 내려왔다.
지상으로 내려왔을땐 ,
우리반애들이 한창 2교시를 하고있을때였다.
학교에 한참늦어 선생님에게 귀가따갑도록 잔소리를 들었지만,
후회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