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의 역동성과 자동차의 안전성을 결합한 컨셉으로 시작하여 실제로 상용화된 바이크형 3륜 자동차 카버 원(Carver One) 입니다.199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카를 전시하였고, 2003년 워킹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후, 작년 3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카버 원의 가장 큰 특징은 모터사이클을 운전하는 스릴을 맛보게 한다는 점인데요, 곡선 도로를 달릴때 2인승 운전석은 최대 45도까지 기울어지며 Dynamic Vehicle Control System은 운전대를 자동차처럼 조작하면 콕핏 (cockpit)이 기울어지는 각도를 차속과 가속도에 맞춰 조절해 주는 장치인데, 이 장치 덕분에 오토바이 처럼 일부러 몸을 눕히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콕핏이 기울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유럽의 좁은 골목길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카버 원은 거친 운전을 하는 재미와 독특한 기능 및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유럽지역 판매 가격은 약 4천만원이랍니다. 아무래도 2인승에다가 캐리어공간이 없어 일반적인 운송수단보다는 개인이동수단이나 레저용으로 사용될 듯 하네여..
최고속도: 시속 185km/h 회전반경: 4.75m 연 비: 16.7km/L 659cc 4기통 16밸브 turbo intercooler 가솔린 엔진 5단/후진 수동T/M 전륜 17인치/후륜 15인치 휠 디스크 브레이크 3.4 X 1.3 (최대로 기울였을 경우 1.6) X 1.4m 공차중량 670kg..
첫댓글 만화 사이버표뮬러 구데리안과 하이넬의 슈틸이 생각나는 1人
그 포뮬러는 포지션이 바이크처럼 쑤그려 자세였었죠~ ^^
실제 주행영상은 멋지죠.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죠. 국내에도 수입된게 있다고 들었는데..
세번째 사진에 ... 웬 개새끼가... 음...
우와...99년도에 컨샙카...역시 한국만 후진국이였어...
만약 받으면 어떻게될까요... 음
그리고, 지뢰만 심으면 완벽한데....
이거 노란색 청담동 엘루이 호텔 근처에서 몇번 봤네요.. 부웅 하면서 휙 지나가는데 시선집중 되더군요~ 돈 많은집 아들내미가 심심해서 한대 산듯...
뒷바퀴 하나가 더안전하지 않을까용? 왠지 뒷바퀴가 두개고 앞이 하나니깐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 그냥드넹~
근데 저개는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