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기에 건축된 루즈몽 교회에는 눈이 덮였고, 파리에서 공수해온 나뭇가지와 꽃들로 장식되었습니다.
촛불들은 더 마법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안드레아와 타티아나는 사생활을 중시하여, 이들은 그들만의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밖에는 모나코 경찰의 철통 보안이 이루어졌습니다.
신랑측하객 - 캐롤라인 공주, 알베르 공, 샬롯 카시라기, 피에르 카시라기, 베아트리체 보로메오 등
신부측하객 - 산토도밍고 일가 등
사교계 하객 - 발렌티노, 마리오 테스티노, 마르게리타 미쏘니, 올림피아 스캐리, 엘리자베트 폰 툰운트탁시스 등














































첫댓글 진짜 동화같네~
사방을 장식한 화사한 꽃과 펑펑 쏟아지는 눈의 조화가 '아,맞다...애네 억만장자였지!'하고 되새기게 되네요.
아름답네요. 경치도 신부도
진짜 동화네요. 유럽의 왕족으로 태어나는건 축복인거 같아요.
정말 돈이 많구나. 스위스 물가 정말 비싼데, 거기다 이겨울에 저 꽃을 공수하고. 같은 사람과 결혼 두번하는것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리차드 버튼 외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