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들이 부친상을 당한 최코디를 위로하는 훈훈한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1월초, 부친상으로 2주간 휴가를 낸 최코디의 강릉집을 깜짝 방문, 청소와 가사일을 돕는가 하면, 농사를 짓는 최코디의 가족들을 위해 밭일과 가축사육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12월 23일 최코디의 부친상 때에도, 만사 제쳐놓고 강릉으로 내려간 여섯 멤버와 최코디의 우정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이에 부친상 후에도 멤버들은 최코디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뭉쳤고, 다시 한 번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이번 방문기는 2월 초 '무한도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라며 "웃음과 재미보다는 동료애과 감동이 느껴지는 훈훈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방송에서는 '내 매니저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으로, 최코디 집 방문기를 비롯해 정실장의 집을 습격하는 등 '무한도전'의 '제7의 멤버'로 불리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매니저들을 주인공으로 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니저들의 집을 방문하는 '무한도전'. 사진=mbc]
(안효은 기자 pand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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